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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조중동만 보지 말고 타 신문도 보세여!! 궂이 조중동 보겠다면 인터넷좀 보고 사세여 님..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강원도 평창의 한우 사육농가를 방문해 한미FTA가 아니더라도 미국산 쇠고기는 들어오게 돼있다면서 우리만 수입하지 않으면 아주 시끄러워지게 된다 고 말했습니다"(SBS, 2007,4,28, 뉴스)
국가는 결국 폭력입니다. 국가의 본질은 폭력입니다. 관료와 군대가 국가의 본질이에요. 군대가 실제로 역사속에서 한게 뭡니까. 왜적을 상대하기 위해서 존재했다구요? 자기나라 백성을 억압하기 위해 존재했습니다. 20세기 국민국가 군대들이 상대방 적국의 국민들을 살해한 숫자와 자국민 살해숫자를 비교하면 자국민을 훨씬 더 많이 살해했어요누 가 집권을 해도 달라지지 않는 세상, 어떻게 하면 달라질 수 있을까요? 저는 민주당이 마치 자기들은 그렇지 않은 것처럼, 순수한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 것이 보기 싫습니다. 그래도 현 정부에 대해서 과감히 액션하는 것을 보면서 참았었는데, 이번 미디어법 합의에서 드러났듯이 그들도 '정치꾼'일 뿐입니다. 진정 서민을 위한 정당이라면 국민들을 위한 정당이라면 그래서는 안되지요.
(참고 : 별이아빠 http://starbaby.tistory.com/291)
지금 이명박 욕하는데, 욕할 가치도 없잖아요. 솔직히 이야기 합시다. 노무현 정권이 지금 집권하고 있다해도 뭐가 달라지겠어요. 한미fta체결 했잖아요. 최측근의 조언도 듣지 않았어요. 정태인씨 말 결국 듣지 않았어요. 도대체 말이 안되는 거예요. 노무현 인수위 때 진보적인 경제학자들의 의견을 지지했던 사람이 한미fta 밀어 붙혔어요. 말이 안되는 거거든요.
(참고 : 별이아빠 http://starbaby.tistory.com/291)
아무것도 없잖어
터벅터벅 느릿느릿 황소를 타고 왔다네
푸른 초원을 찾아 여기까지 왔다네
초운에 풀이 없어 소들이 비쩍 마를 때쯤
선지자가 나타나서 지팡이를 들어
(저 쪽으로 석 달을 가라)
풀이 가득 덮힌 기름진 땅이 나온다길래
죽을똥 살똥 왔는데
여긴 아무 것도 없잖어
푸석한 모래 밖에는 없잖어
풀은 한포기도 없잖어
이건 뭐 완전히 속았잖어
되돌아 갈 수도 없잔어
광채가 나는 눈을 가진 선지자의 입술 사이로
그 어떤 노래보다도 아름다운 음성이
(나를 믿으라)
머리를 조아린 다음
거친 가시밭길을 지나
꼬박 석달을 왔지만
아무것도 없잖어
푸석한 모래 밖에는 없잖어
풀은 한 포기도 없잖어
이건 뭐 완전히 속았잖어
소들은 굶어 죽게 생겼잖어
딱딱한 자갈 밖에는 없잖어
먹을 거는 한개도 없잖어
이건 뭐 뭐가 없잖어
되돌아 갈수도 없잖어
멱살 한 번 잡히십시다
멱살도 못잡고 (한번)
밀쳐주지도 못하고 (어깨로 확)
욕도 못해주고 (미처)
비웃어 주지도 못하고 (하하하)
만난적도 없고 (전혀)
앞으로도 만날 일도 없고 (아마도)
그래도 아쉬운 마음이 (것참)
한번 멱살도 못잡고 (허)
뉘신지는 모르겠지만 당신땜에 내가 잘못된 거요
변상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멱살한번만 잡히십시다
내 앞에 앉은 남자 (어랍쇼)
나랑 눈빛이 똑같애 (완전)
주위를 둘러보니 (두리번 두리번) 맙소사
죄다 똑같구나
뉘신지는 모르겠지만 당신땜에 내가 잘못된 거요
변상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멱살한번만 잡히십시다
뉘신지는 모르겠지만 당신땜에 내가 잘못된 거요
변상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멱살한번만 잡히십시다
별일 없이 산다
니가 깜짝 놀랄만 한
얘기를 들려주마
아마 절대로 기쁘게
듣지는 못할거다
왜냐하면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뭐 별다른 걱정없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이렇다 할 고민 없다
니가 들으면 십중팔구
불쾌해질 얘기를 들려주마
오늘 밤 절대로 두다리
쭉뻗고 잠들진 못할거다
그게 뭐냐면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뭐 별다른 걱정없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이렇다 할 고민 없다
이건이건 니가 절대로
믿고 싶지가 않을거다
이것만은 사실이 아니길
엄청 바랄거다
하지만
나는 사는게 재밌다
하루하루 즐거웁다
나는 사는게 재밌다
매일매일 신난다
나는 사는게 재밌다
하루하루 즐거웁다
나는 사는게 재밌다
매일매일 신난다
좋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나는 별일 없이 산다
나는 사는게 재밌다
나는 사는게 재밌다
매일매일 하루하루 알았냐?
이명박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MB, 2MB 이러던 데 왜 그러는 지 모르겠네요.
제가 대통령님께 감사하는 이유는 아래의 내용입니다.
먼저, 미국산 쇠고기가 그렇게 나쁜 지 몰랐는데, 대통령님이 적극적으로 수입하시고, 정부에서 TV와 신문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광고를 하셔서 미국산 쇠고기를 통해서 광우병에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덕분에 아무런 생각없이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게 되었으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또한, 지금까지 매일보는 공영방송이 소중한 지 몰랐는데, 조중동 방송을 만드신다고 하니, 공영방송이 얼마나 소중한 지 알게되었네요. 그리고 조중동 방송이 되면 어떻게 될지, 지난 12월 31일에 보신각 방송을 통하여 미리 예행연습까지 시켜주시니 얼마나 감사한가요.
지금까지 재개발 문제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고, 용역들에 의해서 얼마나 철거민들이 고통을 받는 지 알고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 사실을 몰라서 속상했었어요. 그런데, 대통령님 덕분에 재개발의 고통이 무엇인지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으니, 얼마나 대단하십니까.
또한 학교에서 배우는 역사교과서는 재미없고, 쓸데없는 내용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뉴라이트들을 통하여 그나마 지금 있는 교과서가 좋구나라고 소중한 마음을 가지게 해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요. 뉴라이트들은 거짓이 없지요. 노무현, 김대중 정부때처럼 은근슬쩍 속이려고 하지 않아요. 노골적으로 돈이 최고다, 일제시대를 통해서 한국이 근대화 되었다, 박정희가 아무리 독재였어도 경제발전에 이바지 했다라고 이야기해주니, 얼마나 솔직합니까.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잘 몰랐던 저에게 지난 해 촛불 시위는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공권력은 민중의 지팡이가 아니라 정부의 하수인이라는 것도 알게해주었고,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면 무조건 맞는 구나라는 것도 알게되었어요. 대통령님이 아니었다면, 그런 것을 알지도 못했을 것이고, 그저 아무 생각없이 살았을 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일제고사를 통하여 지금의 공교육이 아이들의 인성교육보다는 무조건 경쟁만 시킨다는 것을 또 일깨워 주시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예전에는 경쟁과 효율을 인성교육이라고 하면서 은근슬쩍 넘어가려고 했는데, 철저히 경쟁을 위한 교육을 만들겠다고, 속이지 않고 솔직하게 말하니 얼마나 좋습니까.
촛불집회에 나가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도 만나고, 잠시 잊고 지내던 고등학교 대학교 동창들도 만나게해주시고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게 해주시니, 인간관계 회복에 참으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통령님이 아니었다면 아마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지 못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잊고 지냈던 헌법 1조 1항인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라는 것을 모든 사람들이 알게 해주었으니, 헌법을 널리 알리는데 많은 공헌을 하셨습니다. 이제는 유치원생도, 초등학생도 대부분 헌법 1조 1항이 무엇인지 알고, 대한민국이 민주공화국이라는 것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앞으로 그 아이들이 자라서 민주주의에 대해서 더 많이 깨달을 수 있게 되니, 이것이 바로 교육 아니겠습니까.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아무리 시민단체들이 알려내려고 노력을 해도 사람들이 잘 모르던 것들을 불과 1년만에 깨닫게 해주시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기존의 정부처럼 거짓말을 섞어가며 은근슬쩍 넘어가려 하지 않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다른 어떤 가치보다 돈만 있으면 된다, 정부의 정책에는 반대하면 안된다, 자신의 생각을 맘대로 말하면 안된다고, 그렇게 하면 다 잡아가겠다고 친철하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 4년동안 이명박 대통령님 덕분에 알게 된 생각들을 실천하며 살겠습니다. 돈보다는 사람이 더 중요하고, 정부의 정책이 항상 옳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피나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 대통령 선거 한번으로 모든 것이 바뀔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들을 항상 생각하면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P.S 참 제가 생각이 짧아서 많은 것을 적지 못했는데, 이 글을 보시는 다른 분들은 이명박 대통령님 덕분에 얻게 된 것이 무엇이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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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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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해요! 같은 의미로 저는 민주당이 집회 나와서 자기들이 뭔가 대단히 민주가 어쩌고 이런거 하는냥 이야기하면 너무 역겹더라구요! 에잇... 지들이 다 벌려놓았으면서... 라는 생각도 들고. 또 운동진영 일부는 또 이렇게 민주당과 결탁해서 제도권으로 '초대' 받고 싶어하는구나... 싶고 그러더라구요 ㅠ_ㅠ부가 정보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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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앞으로 4년 뒤가 더 두렵습니다. 이렇게 열심히 싸워서 반 이명박, 반 한나라당 정서를 만들어 놓으면 민주당만 좋아할 것 같아서요. 민주당인들 뭐가 다를까요??부가 정보
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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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우리 기준이 없어서 그런겁니다. 똑같은 놈들 놓고 비교우위로 선택하다보니, 이명박보다 박근혜, 박근혜보다 민주당 이런식이죠~ 서민들의 삶을 중심으로, 환경, 주거, 교육, 의료, 복지 뭐이런 우리의 기준으로 바라보면 다 똑같은 놈들이지요!부가 정보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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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도 민주당에 희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거...-_-;부가 정보
비밀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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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부가 정보
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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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글을 읽지도 않고 제목만 보셨나보군요. 들어가보니 내용은 괜찮지만, 민주당은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