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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안보인다.
나의 한계를 이겨낸다는 게 뭔지 잘 안보인다.
보이는 것도 그 무엇도 없다.
고민을 정리해보자고 습작을 시작했지만,
그저 예쁜말들을 쏟아내고 있을 뿐이다.
내가 벌인 일들을 수습해야하지만,
내 1년을. 아니 3년을 돌아 수습하기는 기다린 사람들에 대한 마음이 조급해
더욱 더욱 꼬인다.
하나 하나 수습해야하는 것인지. 앞으로 하나하나를 그러지 않게 만들어야하는 건지
아마 후자가 맞는 일일테지. 그렇다고 믿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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