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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당첨자께는...

뎡야핑님의 [긴급 캡쳐..랄까 후훗] 에 관련된 글.

지난 달 30일 흥미로운 외신 하나가 전해졌습니다. 세계 제2위의 갑부이자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렌 버핏 버크세 헤서웨이 회장이 '워렌 버핏과의 오찬'을 이베이 경매 상품으로 내놓았는데 버핏과의 점심식사가 35만 1100달러에 낙찰 됐다는 거죠. 버핏은 6년째 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낙찰 금액은 전액 글라이드 재단이라는 엔지오에 기부, 무주택자를 돕는데 쓰인다고 하더군요.

 

낙찰자는 그 자신과 그가 초청한 7명과 함께 뉴욕 혹은 내브라스카 오마하에서 버핏과 식사를 하며 투자철학 등에 대해 토론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그렇다고 제가 35만 1100달러씩이나 받겠다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35만 1100원을 부담하셔야 되는 것도 아니고 30000번째 방문자인 뎡야핑 님에게는  peyo와 molot의 사인이 함께 들어있는 전신 브로마이드 3종 선물과 함께 'peyo, molot와의 디너'라는 파격적 선물을 드립니다. 식사와 함께 peyo의 저널리즘 철학 그리고 molot의 블로그 철학에 대해 토론할 기회를 갖게 됩니다. 물론 수익금은 전액 참세상 저임 노동자들을 돕는데 쓰입니다. 

 

근데 떡본김에 제사지낸다고 핑곗김에 술이나 먹을까 했는데 덩야핑 님께서 음주를 즐기시는지 전혀 알 수 가 없네요--;; 그래도 뭐...아차상에 해당하는 미류, 데이브레잌님등과 함께 오프를 진행하는 것이 어떨런지? 술 안 드시는 분은 드시지 말고 먹는 사람은 먹고 대신에 맛난 음식은 함께 먹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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