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2022/05/13
- 藝術人生
- 2022
-
- 2022/01/22
- 藝術人生
- 2022
-
- 2021/07/17
- 藝術人生
- 2021
-
- 台灣政論 스터디에 뒤따른 단상
- 藝術人生
- 2021
-
- 2020년
- 藝術人生
- 2020
-
- 2020/11/06
- 藝術人生
- 2020
-
- 2020/10/26
- 藝術人生
- 2020
-
- 中文簡歷
- 藝術人生
- 2020
-
- 2020/02/20
- 藝術人生
- 2020
-
- 書評:《我要活下去(살아야겠다)》金...
- 藝術人生
- 2020
댓글 목록
zzacnoon
관리 메뉴
본문
열나게 댓글 달다 두 번이나 다 지워졌다. 넷북이라 패드에 손 닿으면 바로 지워지네. 이래서 마우스를 꼭 써야 하는디;;; 포스팅이 왜 이리 많은겨? 읽느라 한참 걸렸다. 혼잣말이라도 좀 많이 해. 한국어 까 먹겠다.藝術人生
관리 메뉴
본문
지난번에 상해에 있으면서도 느꼈던 것이지만 요즘 중국은 거의 우리 ys시절의 상황과 비슷해지는 것 같아요. 그때도 다리 끊어지고, 건물 무너지고, 지하철 폭발 등... 그런데 중국의 경제규모로 보면 지금까지의 사고는 전조에 불과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어쨌든 거기서 생활하는 사람은 아무래도 여러모로 걱정이 안 들 수 없겠어요.예술인생
관리 메뉴
본문
하나의 다른 사회 또는 국가를 이해함에 있어 '나' 또는 '보편'의 시각에 꿰 맞추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의 세계 속에 관계 맺으면서 살아가고 있음도 부정할 수 없다. 아마도 역사적 전변기에는 이러한 공통적 조건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조건 속에서 역사적 창조의 힘은 그 개별 사회에 뿌리 박은 존재, 즉 민중으로부터 나온다. 아울러 세계적 변혁의 방향은 그런 민중들의 국제적 연대의 가능성에 달려있기도 하다. 현재의 지식상황으로 미루어 보건대, 세계의 여러 개별 사회의 특수성은 인식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 한편으로 공통적 인식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개별적 특수성을 이에 결합하면서 진정한 내재적 정치성의 국제적 발현을 이끌어 내야 한다. 이러한 내재적 정치성의 발현이 국제적 민중 연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지역'적 시좌가 중요하다. 개별적 특수성은 내부에서 발견되지도 않고 세계적 보편성에 의해서는 더더욱 발견되지 않는다. 오히려 '지역'적 시좌, 또는 인터아시아적 시좌 등을 통해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시좌는 '국민'과 '민족'을 세밀하게 구분하면서 '민족'을 '국민'으로 만들어낸 역사적 원인을 제거하며 새로운 '민족'을 구성하는 원리를 포함한다.藝術人生
관리 메뉴
본문
그리스는 어떻게 될까? 자본의 뒤를 봐주던 국가의 파산을 민중의 파산으로 전환시키려는 시도가 이번에도 성공할까? 이는 시작에 불과한 것일텐데, 내부적으로 민중의 단결이 중요하겠지만, 그들의 단결이 '국가 부도'라는 위협적 수사와 구체적 물리적 위협에 굴복하지 않도록 주변국 민중들의 실질적 지지와 연대가 불가결할 것이다. 차선과 차차선으로 계속 후퇴할 것이 아니라, 당장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도록 만드는 것이 시대적 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