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월 둘째 주!

12월 31일까지 레포트를 쓰고 나니

앗 하는 사이에 벌써 1월 둘째 주다. (1월 1일은 그냥 없다 치고.)

1월도 앞으로 2주밖에 남지 않았다...

2월 첫 주는 구정으로 휙 가니, 그러면 또 2월 둘째 주.

2월은 사실상 4주니, 그러면 겨우 3주 남는 셈이다.

 

방학이 되면 좀 여유가 있으려니 했는데

문득 헤아려 보니 전혀 시간이 없다.

미뤄둔 일을 하는 데 적어도 한 주 전체가 필요할 테고

다른 일도 한 달로는 없지 않아 부족하다.

게다가 이것저것 하고 싶고 해야 하는 일을 생각하면...

 

왜 이렇게 시간이 없지? 나름대로 학교는 꼬박꼬박 나오는 것 같은데

너무 계획 없이 살아서 그런가? 조금 미스테리하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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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아포리아

2011/01/12 18:27 2011/01/12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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