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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면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0]
닭장차? 그까짓 게 뭐라고! / 미니
http://www.newscham.net/news/view.php?board=news&id=43713
라는 기사에 트랙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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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장차, 그까이것'..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것은 폭력이라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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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맛을 보며[0]
우유 맛을 보며
싫어진 우유 냄새에 환희와 절망을 동시에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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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시리얼을 말아먹고 가고 싶다는 아들 아이에게
유전자 조작된 곡물로 만든 시리얼을 사주고 싶지는 않았다.
농산물의 유전자를 조작하는 산업에 인류애는 없고,
이윤추구와 자본으로의 종속만이 있을 뿐이다.
더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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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식용 FAQ 9[8]
개식용 FAQ 9
1. 기호의 문제가 아닌가요? 2. 반려동물부터 먼저 보호해야 한다고요? 3. 소, 돼지는 안 불쌍한가요? 4. 우리나라의 전통문화가 아닌가요?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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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장[5]
채식에 대해서 끝장을 봤다.
엄마쪽 친척으로 따졌을 때, 제일 어른이 우리 엄마니까,
이쪽은 이미 끝난 셈이었는데,
아빠쪽 친척으로 따졌을 때, 제일 어른이신 분 앞에서
고기를 먹지 않는 모습을 당당히 보여줬다.ㅋ
인제 난 두려울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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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끝에[7]
한 줄을 넘어가지 않는 표현들로 채식을 설명하는 상황을 상상했다.
아마 곧 이런 상황이 생길 것 같다.
짧은 표현들에 내가 생각하는 것을 얼마나 잘 담아낼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아니면, 재질문을 유도할 수 있는 답변이 되어야 좋을 것 같다.
계속 보기... 나 : 나 채식해요.
그 : 그렇군요. 왜 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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꽈리고추찜무침 [3]
엄마들은 매일 하는 일이지만 나에겐 또 다른 세계!!
살림을 하는 건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함..
음.. 이건 난이도 별 세개정도..ㅋㅋ
맵지 않은 꽈리고추를 만나는게 관건..
너무 매워~~ ㅠㅠ
준비물 : 꽈리고추, 면보자기, 고춧가루, 진간장, 마늘다진거, 통깨, 참기름.
1. 꽈리고추를 꼭지 따고, 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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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음식점 목록[1]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채식모임에서 김승권님이 쓴 글을 퍼온 곳에 도깨비님이 일부 수정한 글을 퍼왔어요~
● 한과채전화번호 : 720-280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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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애니메이션이라는군효~ "three heroes"[0]
이런게 있었네.. 이거 보구나니 갑자기 나도시나리오를 쓰고 싶어지네.. 재밌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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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 선언[7]
뭐..
좀 정리를 해보려고 몇줄 끄적거렸지만,
도당체 내가 뭔소리를 하는건지..
정리하는 건 좀 나랑 안맞구나..
혹은 난 채식에 대해서 잘 모르는구나
글쓰기는 어렵구나
뭐 이런 생각 끝에
정리하는거포기
ㅋㅋ
채식하기로 했음.
이유는 설명하기 힘든 어떤 기운이 몸 아래서부터 일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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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을 먹는 습관, 시체를 먹는 습관[0]
3분쯤부터 재미있어진다. 전체 10분짜리지만. 해마다 6000만명의 아이들이 굶어 죽는데도 십수억명을 구할 수 있는 곡물들이 미국인들이 먹기위한 동물 사육에 쓰인다는 건 대략 알았지만(세계화와 개발 이전에 일명 '3세계' 사람들은 먹을 걸 3년치씩 쌓아놓았고 식량을 사고 판다는 개념이 없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