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넷 블로그는 커녕.. 다른 블로그들도 제대로 놀리지를 못하고 있다.

 

미안하지만 여기저기 널려있는 블로그를 좀 다른 형태로 써야겠다.

 

종류가 다른 포스트를 올린다든지.. ㅠ_ㅜ

 

 

감기, 뒤지겠네.

 

생각이 정리가 안 된다.

 

 

마음만 앞서다가 구르는 것도 이젠 지쳤다.

 

한 발 씩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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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3 15:26 2007/04/03 15:26

주안.. 아니 인천의 도서관에는 몇 권이나 있을까? 찾아볼까.. 없는 것이 많겠고.. 노동문학자료 수집 사업을 한 곳들에는 있겠구낭.

 

 

87년 노동자대투쟁과 6월 항쟁에 관련된 책 목록

1987년 항쟁과 노동운동의 전개과정

한국기독교 사회문제연구원편 (1988) 『'87 노동사회사정』민중사

---------------------- (1987) 『7~8월 노동자 대중투쟁』민중사

---------------------- (1988) 『대구, 울산 지역실태와 노동운동』민중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1988) 『1987년도 노동쟁의』

인천지역 민주노동자연맹 엮음, 『87~88 정치위기와 노동운동-인민노련선집』거름, 1991

이수원, 『현대그룹 노동운동 그 격동의 역사』, 대륙 1994

김현종, 『골리앗 상공에서 쓴 비밀일기』, 노동문학사, 1990

지역사회문제자료실, 『80년대 부산지역 노동운동』, 친구, 1989

인천기독교 민중교육연구소, 『87년 노동자대투쟁 7~8월 인천사례』풀빛, 1988

운수노보(1988) 『운전기사와 민주노조』, 돌베게

전노협 백서발간위원회(1997) 『전노협 백서』, 도서출판 전노협

지역사회문제 자료연구소 (1989), 『80년대 부산지역 노동운동』, 친구

울산노동정책교육협회 (1995) 『울산지역 노동운동의 역사』제 1권

박영식,(1987) 『민주노조운동의 새로운 출발』, 중원문화

원풍해고복직투쟁위원회 (1987) 『민주노노 10년 - 원풍노조활동과 투쟁』풀빛

정대용 (1988) 「재야민주노동운동의 전개과정과 현황」『한국노동운동의 이념』 정암사

최장집 (1988) 『한국의 노동운동과 국가』 열음사

김용기, 박승옥 (1989) 『한국노동운동논쟁사』현장문학사

민종석 (1989) 『남한노동운동사』들불

이영희 (1989) 『한국의 노사관계와 노동운동』영학출판사

김형기 (1990) 「한국노동문제의 역사적 전개」, 『한국사회론』한울

전태일기념사업회 (1991) 『한국노동운동 20년의 결산과 전망』세계

김준 (1993) 『아시아 권위주의국가의 노동정치와 노동운동』서울대박사

박준식(1994) 「70, 80년대의 노동운동」『한국사』20권 한길사

좌담 (1994) 「10월 유신과 민주노조운동의 외로운 출발」『한국노동운동사-70년대 이후』동녁


1987년 노동자 대투쟁 관련 글

박승욱 「7~8월 노동자대투쟁을 다시 생각한다」『창작과 비평』1990, 여름

박정인 「한국노동조합운동의 이념적 정립을 위하여 - 87년 노동자대투쟁에서 95년 민주노총출범까지」 한국노동이론정책연구소 창립기념토론회 발표논문, 1995

김금수, 「7~9월 노동자대투쟁 성격과 노동조합운동의 전망」김용기-박승욱 엮음 『한국노동운동논쟁사』1989 현장문학사

박현채, 「7~8월 노동쟁의의 양상과 민주화」

심금호 「&~*월 노동자대투쟁」

임영일 「7~8월 노동자대투쟁과 대중운동의 고양- 7~8월 평가논쟁」

장명국 「7,8월 노투와 한국사회의 변화」

김동춘 『한국사회 노동자연구 - 1987년 이후를 중심으로』역사비평사, 1995

김태기, 윤봉춘 『노사분규연구』한국노동연구원, 1991

엄주웅, 「노동운동의 폭발적 고양과 민주노조운동의 구축」한국민주노동자연합 엮음

『1970년대 이후 한국노동운동사』동녁, 1994

노중기 (1997)「6월 민주항쟁과 노동자대투쟁」, 『6월 민주항쟁과 한국사회1』당대

강순희 (1998) 『한국의 노동운동 : 1987년 이후 10년간의 변화』, 한국노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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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03 15:19 2007/04/03 15:19

kathe Kollwitz

from 잡기장 2007/03/31 11:10
 
 
 
 
Solidarität und das Propellerlied
 
1931/1932, Entwurf, unbekannt
 
 
 
 
 
 
 
Kinderstudie zum Blatt "Zertretene",
 
1900, Studie, Dresden, Staatliche Kunstsammlungen Dresden, Kupferstichkabinett
 
 
 
보신분들도 꽤 많겠지만 kathe Kollwitz의 그림입니다. 
아름답죠. 
번뜩 생각나기에 기를 쓰고 찾아봤습니다.
다른 많은 날에는 다른 그림을 더 좋아하죠. 오늘은 이렇네요.
 
단어를 찾아봐서 감은 잡겠는데 Solidarität 는 모르겠어요.
독일어~ ///OTL///
 
 
http://www.bildindex.de/ 로 들어가셔서 상단의 Artist 클릭, Kollwitz를 검색하시면 더 많은 그림을 볼 수 있습니다.
슬슬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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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31 11:10 2007/03/31 11:10

 

故 박영근님의 <공장 옥상에 올라> (풀빛) 를 긴급히 구합니다..

 

여기는 인천이구요, 노동문학관련 자료관과 전시를 위해 자료 수집 중 구하기가 너무나 힘들어 이곳에 알립니다..


이 책이 어디에서 구할 수 있는지 알고 계신 분은 연락주세요. 011-9922-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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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07 21:11 2006/12/07 21:11

* 이 글은 미갱님의 [자연은 직선이 없다_가우디 1] 에 관련된 글입니다.

갑자기 생각나서...

우체부일을 하면서 만든 궁전..

 

프랑스의 우체부 페르디낭 슈발
"농부의 자식으로 태어나 농부로 살아온 나는, 나와 같은 계층의 사람들
중에도 천재성을 가진 사람, 힘찬 정열을 가진 사람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살고 또 죽겠노라."
프랑스의 오트리브 지역 우편배달부
페르디낭 슈발이 딸의 출생기념으로 1879년부터 짓기 시작해 33년 1만여일,
9만 3천시간에 걸쳐 완성한 '궁궐'의 벽에는 이런 문구가 적혀 있다고 한다.
그는 매일 30씩㎞씩 우편배달을 하면서 모은 자갈, 조개껍질들로
이 건축물을 완성했고, 평소 그가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던 인생의
좌우명이나 격언을 새겨넣기도 했다. 처음에는 그를 미친 사람 취급했던
마을 사람들은 존경심을 표하기 시작했고, 곳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그의 집 앞에서 그와 기념사진을 찍었다. 1924년 8월 19일, 88세로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세계 각지의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고 한다.

 

 

 

팔레 이데알 ; 꿈의 궁전?

 

 

굵게 한 글씨의 내용에서 느껴지는 묘한 느낌.

보수적이면서도 개인적이기도 하고 민중적인듯 하기도 하고..?

감동적이기도 하고 불쾌하기도하고...이게 뭐야..ㅠ_ㅠ

그래도 이 복잡한 감정을 느끼게 해 주는 것이 팔레 이데알의 매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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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9 14:22 2005/01/19 14:22

맨발의 겐

from 잡기장 2005/01/15 14:40

만화를 보면서 운적은 많아도 비명을 지른 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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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15 14:40 2005/01/15 14:40

참 썰렁한 연말..

from 잡기장 2004/12/26 19:17

뭐 겨울이니 당연하긴 하지만.

 

-_-;;;;;;;

 

 

올해는 정말 다사다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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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2/26 19:17 2004/12/26 19:17

* 이 글은 aspirin2u님의 [나비 효과] 에 관련된 글입니다.

계속 보지 못하고 리뷰만 열건 이상 본 듯.. (짬짬히 보다 보니.. 그 시간을 합하면 영화를 볼 수 있었을 듯 그러나 그건 불가능)

 

나비 효과는 네이버에 찾아보니 재미있다..원래는 갈매기였구나..ㅎㅎㅎ

 

중국 베이징[]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다음 달 미국 뉴욕에서 폭풍을 발생시킬 수도 있다는 과학이론이다. 미국의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E. Lorentz)가 1961년 기상관측을 하다가 생각해낸 이 원리는 훗날 물리학에서 말하는 카오스 이론(Chaos Theory)의 토대가 되었다. 변화무쌍한 날씨의 예측이 힘든 이유를, 지구상 어디에서인가 일어난 조그만 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날씨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으로 설명한 것이다.

처음에 이 현상을 설명할 때는
나비가 아닌 갈매기가 사용되었지만, 이후에는 시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갈매기를 나비로 바꾸었다. 이 가상의 현상은 기존의 물리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이른바 '초기 조건에의 민감한 의존성', 곧 작은 변화가 결과적으로 엄청난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경우를 표현하고자 한 것이다.

오늘날 세계화 시대에서
나비효과는 더욱 강한 힘을 갖는다. 디지털과 매스컴 혁명으로 정보의 흐름이 매우 빨라지면서 지구촌 한 구석의 미세한 변화가 순식간에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것 등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그런데 그 영화.. 계속 일기장에 쓴 과거를 바꿀수록 계속해서 끔찍한 현실로 바뀌는데..

워낙...나비 효과라는게 성립이 안되는 이야기 같다..

 

그 일기장에 쓴 과거를 바꾸는 거라면 쥔공이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는 건데

그럼 나비효과라고 과거를 못 바꾸나?

그럼 과거 어떤 시점에서 무언가 바뀌었다면 그 과거와 미래가 바뀌고 또 바뀌고 또 바뀌고 와~

 

헤헤헤헤헤 말도 안돼..

과거는 살아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 여파를 논리적으로 구성하려는 것 자체가 바보다.

예전에 지구가 어떻게 생겼고 인체 안에 뭐가 들었을지 모르는채로 마음대로 멋대로 상상했던 것 처럼.

 

나비 효과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현재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건강한 혹은 시적인 힘을 가지는 것이라 생각한다..

암튼 이야기가 좀 기분이 나빴어. 첨엔 재미있을 것 같았는데 영~ 꾸리꾸리.. 볼 생각이 없어진 게 다행인건지 불행인건지

 

보고 난 사람 이야기의 몇 가지 총 평..

 

1. 뭔얘긴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지 ...

2. 과거를 바꾸면 현재가 바뀐다..현재를 바꾸면 미래가 바뀐다...(-,-;;;;;;)

3. 과거를 바꿔봤자 현재는 더 참혹할 뿐이고 감당안된다.

 

줄거리를 보니 3번이 맞는 것 같은데

 

글고 누군지 리뷰에서 부시 당선되고난 이 시점에서 적절히 나온 봉합용 영화라던데.. 그럴듯하다. 3번이 맞다면 진짜 시기 맞춰서 개봉했나보다. 

 

 

이래가지고 영화를 보러 언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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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9 13:25 2004/11/19 13:25

* 이 글은 참꽃님의 [* Charlie Haden - Liberation Music Orchestra] 에 대한 트랙백 입니다.

참꽃님이 올리신 음악, 너무 좋다.

 

그런데 문득 '모든 좋은 음악은 슬프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어라 아무리 생각해도 슬프네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소위말하는 슬픈 음악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발랄상큼한 것도 좋아하는데

 

그런 음악을 들어도 슬퍼지는 것이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감정이 고조될 때 슬퍼지고, 듣고 난 후에 또 슬퍼지는 것 같다.

 

 

그 아주 좋은 노래를 들었던 때를 기억하면 할 수록 슬프고

 

현실을 생각할수록 슬프고..

 

현실 혹은 그 노래를 잊어버렸던 것이 슬프고.

 

 

 

어어

 

그냥 슬프고 싶은건가..

 

 

아님 그냥 내가 '슬프다'는 건 '좋다'는 느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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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7 17:55 2004/11/17 17:55

The Smiling Spider

from 잡기장 2004/11/17 13:06

* 이 글은 aspirin2u님의 [Crying Spider] 에 대한 트랙백 입니다.


 

 

오딜롱 르동 이름도 잼나고 그림도 잼나다

 

좀 느끼하긴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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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7 13:06 2004/11/17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