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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12/06
    a burden on someone's monologue(2)
    포카혼타스
  2. 2008/12/06
    헉!! 총 방문자수가!!!
    포카혼타스
  3. 2008/12/05
    2008/12/05
    포카혼타스
  4. 2008/12/05
    이어서
    포카혼타스
  5. 2008/12/05
    A Moving Letter
    포카혼타스
  6. 2008/12/04
    커피
    포카혼타스
  7. 2008/11/24
    트랙백이 퍼오기인가요?(3)
    포카혼타스
  8. 2008/11/24
    초딩의 선동
    포카혼타스
  9. 2008/11/15
    Oblivion(3)
    포카혼타스

a burden on someone's monologue

no chr.!님의 ['민주대연합'..] 에 관련된 글.
Hoping I can see the comment sooner not later, hopefully the day after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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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총 방문자수가!!!

ㅡㅡ;

방금 총 방문자수가 310명인 걸 보고

깜딱 놀랐다.

 

써핑하다가 우연히들 오신거겠지?

갑자기 부끄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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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5

성민이님의 [대중을 믿으세요?] 에 관련된 글.

대중을 믿으세요?

 

'믿는다'.....

 

그 사상가들 이론의 뚜렷한 차이도 어찌 보면

대중을 얼마나 믿는가,

그리고 대중들이 '어떻다고' 믿는가의 차이에서 파생된 것 같기도 하다.

 

대중 혹은 다중은

 

무엇일까?

 

 

 

 

가끔, 시험을 볼 때,

인체에 관한 문제니까 나 자신의 몸 안에 그 답이 숨어있는데,

정작 문제를 풀면서는 그것을 볼 수 없다는게 아이러니하다는 생각이 든다.

 

 

나 같은 사람들로 이루어진 대중.

그렇다면 나를 잘... 들여다보면 대중을 알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는 점이 또한 아이러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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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포카혼타스님의 [초딩의 선동] 에 관련된 글.

 

 

동생이 했던 장난질이야 '예끼 이녀석!' 하고 혼났을 법한 짓이었지만

 

만일 거기가 신호등 없는 길이었으면 어땠을까?

 

그 많은 사람이 건너긴 건너야 하는데

 

머뭇거리고만 있다면.

 

모두의필요와

 

그중 한두명 성깔있는 사람의 행동의 개시가 있다면

 

길건너기야 일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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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ving Letter

linio님의 [토르너 위원장 편지] 에 관련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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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원래부터 커피를 좋아하고

카페인에 몸이 별 반응을 안보이는 체질이라

하루에도 몇잔씩 마시곤 했었다.

 

그래도 뭐에 중독된다는게 싫어서,

'요즘 좀 많이 마시는데?'싶으면

1주일쯤 일부러 커피를 끊어보고, 그러고 나면 또 생각이 없어서 드문드문 마시곤 했다.

 

그런데 지난 겨울

보스톤에서 새벽 4시에 일어나 밤 10시까지 일하는

완전 빡센 한달을 보내며,

서양사람들이 먹는대로

이따만한 잔에 담긴 진~한 커피를 하루에 두잔씩 섭취하다보니

 

이거 커피에 제대로 중독된거다.

 

그 후로 그 정도의 진하기와 양을 제공할 수 있는 커피는

스타벅스... 커피빈... 이런데서 파는 아메리카노 뿐이었기 때문에

보스톤에서 먹던 가격의 두배를 내고도

애써 죄책감을 지워가며 그걸 먹고 다녔다.

 

소위 된장질을 한거지.

 

그걸 끊어보려고

아침마다 집에서 커피를 내려먹는다.

나에겐 일종의 니코틴 패치랄까? 카페인 공급.

너무 진하게 내리니까 엄마는 거기다 뜨건 물을 타서 드신다.

 

아... 이놈의 커피.....

담배끊기보다야 쉽겠지만

셤공부중인 나에겐 무지 포기하기 힘든 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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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백이 퍼오기인가요?

라디오레벨데님의 [노힘여성활동가들은 집단성폭력을 당해도 되는가?] 에 관련된 글.

 

나는 이 글을 퍼오고 싶었을 뿐인데...
'퍼가기' 버튼이 없어서....

뭔지도 모르는 '트랙백'이란걸 하고 있다...

 

트랙백이 뭔지 이제 진짜 궁금해졌음.

물어봐야지.

근데 누구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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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의 선동

선동.

 

당한다고 생각하면 별로 기분 안좋고

하는 사람은 짜릿한 그것.

 

<횡단보도 선동>

 

어렸을 때 나의 여동생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거짓선동에 맛이 들렸으니,

바로 횡단보도 선동이었다.

그 때 관찰한 것들....

 

횡단보도 앞에 사람들이 바글바글할 때,

빨간 불일 때 적당한 때를 봐서 차도로 한걸음 딱 내딛으면,

소노여남 할 것 없이 사람들이 우르르 길을 건너기 시작한다.

 

어떤 사람은 한걸음만 내딛고서 멋적은 듯 다시 돌아가고,

상당수의 사람들은 꽤 멀리까지 나아간다.

극소수의 사람이 스스로 신호등을 재확인 하고 제자리에 멈춰있다. 그러나 이들도 '움찔' 하기는 한다.

 

참 별거 아니지만,

심리학에서는 이름도 붙여놓았을 법한 집단행동심리를 이용했던 것 같다.

 

0.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동일한 목적을 가진 다수의 군중이 있어야 한다. '길을 건너서 저쪽으로 간다'는 뚜렷한 목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

 

우선 적당한 시점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1. 사람들의 안전을 위해서 차량의 흐름이 잠시 끊겼을 때 해야한다. 차들이 눈에 보이게 저돌적으로 달려오고 있을 때는 사람들도 위협을 느껴 무조건 횡단보도를 건너지 않는다.

2. 파란불이 켜질 때가 되었다는 암묵적 동의가 이루어 졌을 때에 성공률이 높다. 빨간불이 된 지 얼마 안된 때, 즉, '아직 파란불이 될 때가 안됐는데?'라는 의문에 선동이 바로 부딪히게 될 만큼 성급하게 시도될 때는, 사람들은 누군가 차도로 내려가도 신호등을 먼저 확인하지 따라 내려서지 않는다.

3. 이 경우, 태연한 행동이 중요하다. 파란불이 켜졌다는 것을 의심할 수 없을 만큼 자연스러운 발걸음으로 내려설 것

 

까딱하면 죽는다.

4. 우르르 길을 건너면 오는 차들의 눈에도 잘 띄기 때문에, 차들이 그걸 못보고 계속 달릴 가능성이 적다.  아무도 다치지 않는다.

그러나 태연하게 행동한답시고 아무도 안따라오는데 혼자 계속 걸어나가면, 혹은 나야 빨간불인걸 아니까 일보만 전진하고 섰는데, 노멘탈로 따라서 건너버린 사람이 한두명으로 극소수인 경우, 달리던 차량에 치일 확률이 더 높다.

5. 빨간불이었으나, 일단 한번 보행자들이 횡단보도를 점령하면, 계속 보행자 통로로 사용할 수 있다. 발길이 끊기지 않는 한.

6. 일단 여러명이 횡단보도의 1/4 정도만 나아가면, 그 다음은 서로의 눈치를 본 뒤 그냥 끝까지 건너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 선두그룹이 뛰어가면 뒤이어 오는 사람이 없지만, 그들이 원체 깡이 있는 사람들이라 '차들이 섰네? 에이, 몰라~ 걍 걸어 가~~' 하며 슬슬 걸어가버리면, 뒤에 움찔했던 사람까지 따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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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livion

남의 블로그에서 글 구경을 하다가

문득 뭔가 쓸 것이 생각나서 내 블로그를 처음 만들었는데,

등록하느라고 블로그 이름 정하고 어쩌고 하다가

 

애초에 뭘 하려고 했는지 까먹었다.

 

참 좋은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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