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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노래를 들으며...헤이 척!!!

school days----Lisa simp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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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담당자를 기다리다가 블로그 생각이 나서 들어와 보니 기다리던 글들이

눈에 띈다

글솜씨가  뛰어난  친구는 본인이 의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마치 소설을 보는듯한

느낌의 글을 남기고 있었고 따뜻한 감성이 기분좋았던 친구는 여전히 그 온기가 가득

담긴 짧은 글들로 자신을 말해주고 있다

 

문득 생각이 난 심슨가족!!! 가족중에 제일 사리분별을 이해 하고 있는 딸내미가

부른 이 노래가 생각이 났다 내가 좋아 하는 척의 노래이기도 하거니와 

주관적인  말이지만 가장 중요한 건 가장 간단하게 이해 된다는 나의 생각을

신명으로 보여 주는거 같은 음악 이다

 

조금은 신나게 살고 싶다 이런 음악을 들으니 아두 단순한 생각으로

머리속이 가득 차는거 같다 최근에 알게된 친구의 제자가 한사람 있다

만난적도 없고 자세히 알진 못하지만 그의 글을 보고 또 내게 남긴 글을

보면서 난 과거로의 회상이나 순수로의 회귀 같은걸 기대 했지만

그런건 하나도 없었다  내가 어른이라?... 아님 그친구의 의식이 분명해서?...

 

아니였다.... 단지 그냥 귀여울 뿐이었다 왜 그랬을까?...

내가 중학생을 둔 학부모라  그런건가..... 그냥 그친구의 말투가

아주 큰 겉옷을 입은 어린아이 같다는 생각에 그냥 귀엽게만

느껴 졌다  몇몇글에서는 분명한 고민의 방향을 느낄수 있었지만....

 

보여주고 싶어하는 모습과는 다른 이유로 묻어 나는 모습이 더

분명할때가 있다

찾아서 고민하는거랑 부딪혀 고민 하는거랑 그 의미는 같을수도

있지만 그 과정은 나를 비롯한 누구에게도 분명히 다를거고

결론도 또한 받아들이기가 서로 다를것이다

 

분명 정직한 친구일 거다 자신의 고민을 사유를 통해 완성하려는

모습은 자신과 타인에게 정직한 관점을 가지고 있을 테니까....

 

단지 말하고 싶은건 너무 빨리 어른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

애가 되고 싶어하는 어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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