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이 밴드
이제 소리없이 시간의 바늘이 자꾸만 내 허리를 베어와요 아프지 않다고 말하며 내 피부를 자르고 피 흐르고 살을 자르고 그렇게 지나갈 꺼래요 무서워요 엄연한 자살행위 그래서 웃어달라고 말씀하셨지만 아직 전과자의 몸으론 힘들어요 미안해요 * 마음속의 울림은 내 입속의 신음은 항상 그대에겐 짐이었을뿐 곳곳을 둘러봐도 성한 곳 하나 없고 난 언제까지 썩어 갈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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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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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처음 미선이 들을 때가 생각나는군요- 3(sam)도 좋아했는데..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