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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5/13
    make a wish(3)
    민퉁
  2. 2007/05/13
    다행이다....(1)
    민퉁
  3. 2007/05/13
    MC Sniper - Better Than Yesterday
    민퉁

make a wish

 

올만에 음악 파일 뒤적이다가 앨범정리를 너무 안했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서 CD장을 정리하다가 눈에 딱 띄인 노래다

 

내것은 아니고 어디선가 들고 왔던거 같은데 그게 도통

생각이 안난다... 몇몇 일본 노래를 제외하고는 가사가

주는 어감과 멜로디의 이질감으로 별로 좋아라 하지 않던 차라

그냥 처박아 두려다가 가수 이름을 보니 ellegarden 이 아닌가

 

이런 죄다 일본어 천지라 못알아볼뻔 했다...

산타 클로스도 괜찮지만 이노래도 좋다...

멋진 펑크 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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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노래랑 왠지 연결 되는 느낌이 팍팍....

                                                                                           Make a wish----

Sunday is over

We are all going home

No reason to stay here

But no one has made a move

일요일은 끝났어
우린 모두 집에 가겠지
여기 남을 이유가 없잖아
하지만 아무도 움직이질 않아

We know that for sure

Nothing lasts forever

But we have too many things gone too fast

우린 다들 알고있어
영원한 건 아무것도 없다는 걸
하지만 우린 너무나도 많은 것들을 너무나 빨리 잃어가고 있잖아

Let's make a wish

Easy one

That you are not the only one

And someone's there next to you holding your hand

자, 소원을 빌자
어려운 게 아냐
너는 혼자가 아니야
그리고 네 옆엔 네 손을 잡아줄 이가 있지

Make a wish

You'll be fine

Nothing's gonna let youdown

Someone's there next to you holding you now

소원을 빌어
넌 괜찮을 거야
아무것도 널 쓰러뜨리진 못해
네 옆엔 네 손을 잡아 줄 이가 있어

Make a wish

Easy one

You are not the only one

Someone's there next to you holding your hand

소원을 빌어
어려운 게 아냐
너는 혼자가 아냐
네 옆엔 네 손을 잡아 줄 이가 있어

Make a wish

You'll be fine

Nothing's gonna let you down

Someone's there next to you holding you

Along the paths you walk

make a w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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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다....

 

그냥 듣게 된다....

뻔한데도 듣게 된다...

다 알고 있는데도 듣게 된다...

 

다 알고 있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지...젠장..

이럴거라는거 다 알고 있었는데...왜 자꾸...

 

전에 없던 버릇이 생겼다.....

자꾸 뒤돌아 보게되는 습관이 생겨버렸다....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마주보며 숨을 쉴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힘이 들면 눈물 흘릴 수가 있어서
다행이다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 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있지 않다는게
지친 하루살이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 때문이라는 것


그대를 만나고
그대와 나눠먹을 밥을 지을수 있어서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저린 손을 잡아 줄 수 있어서


그대를 안고서
되지 않는 위로라도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대라는 아름다운 세상이
여기 있어줘서


거친 바람 속에도 젖은 지붕밑에도
홀로 내팽개쳐져있지 않다는게
지친 하루 살아와 고된 살아남기가
행여 무의미한 일이 아니라는게


언제나 나의 곁을 지켜주던
그대라는 놀라운 사람때문이라는 것


그대를 만나고
그대의 머릿결을 만질 수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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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Sniper - Better Than Yesterday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요즘은 가사가 들리는 음악이 좋다

물론 리듬이나 멜로디가 주는 겨움을 충분히 느낄수 있는 전제하에

말이다

 

위의 말을 종합해보니 한마디로 말하면 가요가 좋아진다는 말이다

어쩌면 그동안 난 음악만을 들었던것 일지도 모른다

의사소통에 어떤 문제가 있었던것 일까?...

 

왜 그랬을까?....

 

잠깐 생각해보니 무지하게 많은 변명이 떠오른다...

 

그중에 나에게 가장 솔직하고 슬픈 변명을 말하자면

 

난 날고 싶었다.. 시드처럼..존 명처럼..

언젠가는 다시 날수 있을거라는 희망따윈 너무 잔인하고

묻어 두기엔 너무 덩어리가 크다

 

버릴곳을 찾으려 하고 있는것 같긴한데 말이지....

 에궁...... 잘 모르것다  그냥 살런다....

 

그런 싸움은 당신들에게 맡길랍니다 ....

오늘은 그냥 의미보단 라임이나 즐겨 볼란다......................

 

[ROOM9]
나 선적 없던 저 무댄
그래 풋내기 나의 목적
견적 없는 삶은 오기로 시적 rhyme을 출력
출생 출신 2bz 삶에 깊게 새긴 이력
노력과 실력 협력 인내력이 슬로건
난 눈먼 장님이라 오직 한길로만 걸어
걱정 아닌 격정 결정적 삶의 여정
내 설정은 열정 뜨건 심장이 날 대변
시련 비련 미련도 날 멈출 수가 없어


좀더 나답게 사납게 남과 다른 우리답게
거침없이 거칠게
현실에 맞서 싸우네 온실 속 너와는 다르게
허울의 실타래 속 이 세상관 정반대
나 향하리 혹 사막 위 큰 오아시스 찾기처럼
보이지 않는 길이라도 두려움은 없으니
난 발하리 또 날으리 내 무대위에 올라서
내 숨과 꿈 작은 혼과 땀을 남김없이 태우리


[Zenio7]
아직 눈을 덜 뜬 자아 세상이라는 바다
그 속 몸을 낮춘 갓 난 창조물 중에 하나
길 잃은 전략가 등 뒤를 보인 격투가
지난 19년 걸어온 나의 모습 같아
그렇게 걸었어 난 길 잃은 이방 낯선 자
자신을 찾기 위한 시험의 낙선자
핑계 속 몸을 숨긴 바람 앞에 고개 숙인
용기를 잃고 등져버린 내 바램의 배신자


나 이제 두발 딛고 세상 향해 걸어가
이 가슴으로 원했던 것 내 의지를 걸어가
목적을 향한 쇄도 세상에 원한대도
그 속에 몸을 싣고 그 무엇도 꺽는다
2S신에 선택 누구도 절대 막지마
2bz에 맘에 선택 경고를 울려 마지막
어제를 등졌대도 어제를 다시 원한대도
나 새로운 발을 딛고 내일을 향해 걷는다


[TakTak36]
since 1983 날 녹인 내 신센 긴급 상황
그래 난 쉴 세 없이 뛰었지만
무자비 했던 많은 날이 내 귀를 스쳐
가늘은 내 팔을 겨눠
내안에 얼어붙은 언어를 녹여내어
정면으로 맞섰고
의욕만 앞선 내게 현실이 욕만 앞서도
기어코 역경들을 발판삼아 나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다짐해
코 묻은 연습장속에 내한의 잉크색을 더 짙게


yeah 2bz 투지 속에 난 꿈을 꿨지
내 심장 박동 소리에 작두를 탔지
세상의 난시에 내 모습과
내 시가 먹구름에 드리워도
난 절대 태양이 날 바라보고 있음에
의심한적 없어
yo! 이 확성기로 악써보네
더 빡세게 나 낙서들을 다 싹쓰리 한 후
당신의 가슴 안에 외쳐
이 썩은 물의 흐름을 증명하여
나는 내일도 악역이다 높은 곳으로 higher


[DJR2]
yeah~ king of dj DJ R2 2bz 절대 멈추지 않아
마지막 고지에 깃발을 꽂아
never don`t stop
스나이퍼, BK, ROOM9, 배치기,
Outsider, K.T.C.OB Let`s get it on~


[BK]
가식과 겉멋뿐인 껍데기
이미 지나버린 시기
패기는 사라져버린 준비되지 않은 시인
그렇게 기회는 아무 상관없는 듯
날 맴돌며 날 흔들고 있었지
무너지는 나를 막기 위해
공사판을 전전하던 그때 화려한 조명아래
밝게 빛나던 형제를 위해
거칠어진 손으로 힘껏 난 박수를 쳤네


이젠 어제보단 나을 거라는 믿음에
떠오르는 오늘을 보며 내손에 펜을 꽉 쥐고
병든 팔을 도려내 죽을듯한 고통은
얼룩진 추억으로 견뎌내 이를 악물고
내안에 전쟁 이겨내 나를 위해 보다
냉정하게 절대 쓰러질 순 없기에
어제의 상처는 오늘의 기쁨으로 발전해
멈출 순 없네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Outsider]
나는 순수혈통 전투민족의 마지막 생존자
100% 고집불통 내 길을 걷는 삶의 개척자
아무리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생은
죽음의 고비를 넘기면
언제나 자신을 몇 배로 단단히 성장시켜. 자!
미래로 향하는 열쇠를 짊어진
내 눈과 두 귀는 변함없이
나를 높은 곳으로 이끌어가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
난 끝없이 고개를 숙여!
인내와 노력을 가슴에 새겨
고통은 성장의 밑거름 난 언제나 자신을 믿거든!


굶주림으로 한길만을 바라보고
달려왔던 지난날을 되새기며
끊임없이 노래하는 어제보다 발전하는
내일처럼 빛을 향해 미친 듯이 달려가다
쓰러지면 어때 부러지면 어때
구겨지면 어때 뭐 때문에 망설이니
무너지면 어때
날을 갈아 거침없이 칼을 뽑아
다가오는 적을 향해 목을 베고
확실하게 숨을 끊어라!
내 적이라면 칼을 맞대 형제라면 살을 맞대
너 아니면 내가 죽고
나 아니면 니가 죽는 빌어먹을 전쟁은
파도와도 같아
박차고 일어나서 갈 때 까지 가는 거야
떠나려면 떠나가라
있는 힘껏 밀어붙여
머리부터 뼛속까지 계속해서 소리 질러 아!
오늘부터 내 이름을 가슴속에 되새기거라!


[MC SNIPER]
충청북도 제천 꼬맹이 나는 전투개미
깡다구에 불알 두 쪽뿐인 난 칼든 맹인
하루를 벌어 하루를 살던
나의 어제는 비틀거리는 팽이
인생이 젖동냥 걸인과 같아
위태위태 혼수상태 저기 발끝 밑에
라면 한봉에 하루를 살던 그때
습기 가득한 지하 방에서
훗날을 도모한 나는 증오와 분노와
깊은 밤을 함께 했네 꿈을 이루기 위해


기회는 누구에게나 다가온다
얼마나 절실하니?
너의 꿈과 미래를 위해 무엇을 포기했니?
패기와 용기 어금니 꽉 문
너의 오기는 대체 네 삶 어디에 투자됐니?
batter than yesterday
필요하다면 자지 않고 필요하다면
쓰지 않으며 게릴라전의 게바라처럼
욕심과 사심에 총을 겨누며
나 초년의 꿈을 위해 달림에 여념이 없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끊임없이 달려


달리고 달려 지쳐 쓰려져
모든 걸 잃어 빌어먹어도 후회할일은 없다
세계의 지붕 에베레스트를 정복하듯
올라 2bz의 4번타자 스나이퍼의 도약
독약을 거침없이 마시는 줄리엣
그녀와 같은 사람이 많아 나의 주위엔
어제보다 나은 오늘 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회계하는 창녀마냥 마녀사냥을 떠나


yeah~ 2bz follow me now
우리가 왜 우리냐
How bad do you want it?
탁탁36! "내한의 시를 써",
BK "2BZ의 투지",
ROOM9 "내 숨과 꿈을 다 실어",
Outsider "우리는 변함없이 믿음으로 맏서 싸워"
Zenio7 "이건 마지막 경고",
K.T.C.OB "King of DJ"
SNIPER SOUND!! SNIPER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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