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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악한 카네이션

비올님의 [카네이션] 에 관련된 글.

조악한(?) 카네이션이란 이런 걸 두고 말하는 것일까?

 

아들녀석이 오늘 출근하려는데 꽃 안달고 간다고 신경질 내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달고 나왔다. 사실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받는 것은 작년에 이어 두번째인데 작년에는 거의 어린이집 선생님이 만든 것이었고, 이번에는 녀석의 삐뚤삐뚤한 글과 직접 작성한 카드 때문에 좀 감격했다. 자기를 키워주셔서 고맙댄다. ㅋㅋㅋ 난 니가 아빠랑 놀아줘서 너무 고맙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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