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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서를 보냅시다

불량공주동거인의 [부탁, 김지태 이장 탄원서]에 관련된 글

 

평택 대추리에서

올해도 농사짓자, 고 외치던 이장님

김지태씨가 구속되었습니다

 

불타는 필름에는 평택 이야기가 두 가지나 있고

지금도 평택에서 촬영을 하는 두 감독이 있습니다

지난 6월 4일에는 불타는 상영료를 모아서 직접 투쟁기금도 전달하고 했으니

이 일은 남의 일이 아니지요

 

한독협을 통해서 한번 더 성명서를 작성해볼까, 하다가

혼자 너무 나서는 거 같아서 민망하기도 하고

요며칠 몸살을 심하게 앓는 중이라 기운도 없고 해서

이번에는 각 개인들이 직접

탄원서를 작성해서 보내면 어떨까, 싶은 생각에 알립니다

 

위에 링크한 글을 읽어보시고

그 글에 첨부되어있는 탄원서를 복사해서 프린트한 다음,

자기 이름과 서명을 보태서 보내면 된답니다

불타는 감독들의 불타는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보낼 곳:

탄원서는 민변으로 월요일까지 취합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구속적부심의 날짜가 잡히지 않았지만,

아마도 화요일이나 수요일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민변은 서울 서초동에 있습니다.

전화는 02-522-7284입니다. 팩스는  02-522-7285입니다.

주소는 137-070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555-3 신정빌딩 5층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장연희 간사 앞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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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건강하시지요?

모두 건강하시지요?

이분저분 인사나누며 인연맺은 기억이 어느덧 반년의 시간을 훌쩍 안아가 버렸네요. 겨울에서 봄, 봄에서 여름의 문턱으로. 물론 하시는 작품만들기는 잘들 되고 계시겠지요?  저는 <새만금 이야기> 구성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4년전, 그리고 새만금방조제가 막히는 날(2006.04.21)까지 있었던 갯벌과 바다사람들의 이야기지요. 만만찮군요^.^

어제는 '강의가 있는 공연'에 참석했다가 늦은 시간까지 뒷풀이를 했더랬습니다. 곳곳에서 활동하고 계신 지인들께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이야기를 잠시 했더니 솔깃들 하더군요. 작으나마 여러 곳에서 영화보기를 해 볼 의향이 있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방식의 테잎을 제가 준비해 주기로 했지요. 이마리오 감독님, 일정이 조율되면 소식 올리도록 하지요. 연락드리겠습니다.

하늘님 간혹 빗방울 흩뿌린다고 하지만 곧 한더위겠지요. 모든 분, 한여름 건강 기원드리겠습니다.

이재수 안부인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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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영 평가를 해야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은정입니다.

 

페이지를 정신 없이 열고 몇가지 수정사항과 몇가지 고민거리가 남은 지금.

빨리 정리를 해야 할 것 같은데 경황이 없어 늦어지고 있네요..

다음주내에는 평가와 논의할 꺼리들을 정리를 좀 하구요.

태준식 감독님과 이재수 감독님 작품정보 수정도 빨리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페이지와 관련해서 이래저래 평가할 예정인데 의견 주실 게 있으시면 주시구요.

작품정보 잘못된 게 있으시면 한꺼번에 말씀해주시길.

 

다운 받아보시는 분들은 현재까지 120명 정도라고 하고요.

매일 꾸준히 찾아오시는 것 같습니다.

다운받으시는 분들이 보내는 정보는 저랑 정서가 받고 있고

제가 이마리오 감독님께 보내고 있습니다.

다운인만큼 이런저런 온라인 유통에서의 고민 정보공유에 대한 고민들이 마구 펼쳐지는데요.

되도록 빨리 정리해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참세상 영상도 다운로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거참..)

 

지금 정서는 FTA특별페이지와 7월 참세상 개편 코딩에 돌입하느라

예전과 마찬가지로 사무실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네이버에서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검색해보고, 다운 메일 챙기고..--;; 오지랖은..ㅋㅋ)

그래서 다음주에는 정서와 저희 사무실 근처에서 밥 한번 먹기로 했구요.

위로방문 오실 분은 주머니와 두손을 무겁게 부탁드립니다 ㅎㅎ

괜시리 마리오 감독님 주머니가 털리는 일이 없도록..^^;;

  

이런저런 지역 상영회에 많이 참여 못해 죄송하구요.

이래저래 정리가 좀 되면 거하게 모여서 술한잔~해요.

 

그리고 페이지 때문에 고생하신 정서. 마리오. 준식. 화범. 감사감사~

 

ps. 아. 시간 되시면 페이지 게시판에 이런저런 소식들도 올려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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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3일(금)풀꽃세상 상영

오종환 입니다

전북지역에서 상영회를 만들어 볼렸는데 잘 되진 않습니다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때 다른 곳에선<불타는...>상영이 있던데

전주상영에선 없어,그또한 "왜그런가..."했구요 ^^*

 

하여간에

가진 역량이 없어...하하 ^^;;

 

"풀꽃세상을 위한 모임"이라는 작은 환경단체에서

상영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6월23일 금요일 저녁 8시입니다

관람객도 몇 되지 않을 것이고,상영료도 아주 적을겁니다

오셔서 함께 이야기 나눠주시면 좋겠습니다

 

참고:www.fulssi.or.kr -->풀씨동아리 -->영화놀이방

안내:요리유랑 오종환  010-8221-8485   

문의;풀꽃세상 02)324-6814    

 

참,dv 로 상영을 할려는데,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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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농성장에 다녀왔어요

이마리오, 태준식 감독과 제가 갔다 왔습니다

철도노조 여성국장님과 KTX열차승무지부 문화부장님, 교육선전부장님을 만났구요

투쟁기금을 전해드리고 [불타는필름의연대기]를 상영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6월중으로 상영하게 될 듯 합니다 ^^

 

상영료에 얽힌 약간의 오해는 모르시는 듯 해서 자세히 이야기하지 못했구요

아마...서로 전화로만 연락하다보니 어디선가 혼선이 빚어지지 않았나 싶네요

 

앞으로 다른 분들도 연대요청을 할 때

서울역 농성장으로 직접 가셔서

만나서 이야기나누는 게 좋겠습니다

방명록에 격려의 글도 쓰시고

지지서명도 하고 오시면 더 좋겠네요

 

100일이 넘도록 농성하느라, 또 최근에는 단식까지 하시느라

다들 고생이 많으신데

저희들이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상영하는 날 다시 뵙겠습니다

그 때는 다른 감독님들도 우루루 같이 갑시다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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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승무원들을 만나러 갑니다

이왕이면 영화도 같이 보면서 연대하고 싶었는데

최근 상황이... 모여서 영화볼 시간은 없을 것 같구요

일단 투쟁기금이라도 전달하려고 합니다

이마리오 감독과 제가 14일(수) 오후에 갈 계획인데요

시간나시는 분들 같이 갑시다

 

 



지난주 금요일에

비정규직 철폐투쟁에 관련된 분들과 통화해보니

그쪽에서 오해하신 점이 있나 봅니다

 

처음에 KTX 농성장에서 상영회를 추진할 때 접촉하신 누군가가

영화를 틀면 상영료를 받는다, 는 말씀을 드린 듯 한데요

저희가 승무원들께 상영료를 받겠다는 이야기가 아니었을텐데

그 연락을 받으신 분 입장에서는 좀 의아하셨나 봅니다

자세한 통화내용은 알 수가 없고

누가 누구에게 연락을 했는지 아직 알 수가 없어서

어떻게 오해가 생기게 되었는지는 만나봐야 알겠습니다

 

KTX를 비롯해서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에 등장하는 투쟁현장에서 상영을 할 경우

저희가 상영료를 어떻게 받겠습니까

후원금을 드려야할 상황인데 말입니다

 

이 영화에 참여한 감독들과 저는

이미 여러 기사를 통해, 그리고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지금까지 적립한 상영료를 투쟁기금으로 보태고 싶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어쨋거나...영화를 보려면 돈을 내야한다, 고 받아들이셔서

몇 몇 분들이 조금 당황하셨던 거 같고

내일 직접 만나게 되면 그런 오해를 풀어드려야 할 것 같네요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는

지금 이 사회 곳곳에서 힘겹게 투쟁하는 많은 분들과

직접 만나고 싶습니다

그곳에서 영화를 틀지 않더라도 투쟁을 지지하는 동지로

감독과 관객이 아니라 아픔을 나눌 수 있는 친구로

만나려고 합니다

만나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조금이라도 마음 상하신 분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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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21에서 소개한 불타는 필름

*이마리오 감독 사진은 이게 제일 나은 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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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필름의 연대기>의 프로듀서 맡은 이마리오 감독
[씨네21 2006-06-01 08:00]    

“대한민국이 미쳐가고 있다”

이마리오 감독은 <주민등록증을 찢어라>(2001), <미친 시간>(2003), <죽거나 혹은 떠나거나-이주노동자 인터뷰 프로젝트>(2004) 등의 독립다큐멘터리를 제작·연출해왔다. 이번에 그가 총연출을 맡은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는 서울독립영화제 전국 순회상영을 통해 상영될 계획. <불타는…>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이는 옴니버스다큐멘터리다. 민중가요를 배경음악으로 깔아 뮤직비디오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만들어진 작품이 있는가 하면 시적인 내레이션이 인상적인 것도 있고, 화자의 태도가 <화씨 9/11>의 냉소를 닮은 것이 있는가 하면 범국민적 월드컵 응원가요 <오 필승 코리아>를 패러디해 ‘오 미친 코리아’라는 유머를 삽입한 것도 있다. 이마리오 감독은 직접 연출에 참여하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아이디어와 일정을 조율하는 프로듀서의 역할을 했다.

-다큐멘터리 프로젝트 <불타는…>이 시작된 계기는.

=지난해 12월 대한항공 파업에 대한 긴급조정권, 쌀 비준안의 무리한 통과, 시위대의 죽음, 삼성 비자금 사건, 황우석과 줄기세포를 둘러싼 논쟁 등을 보며 독립다큐멘터리 제작자로서 할 일을 느꼈다. 내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한국독립영화협회(이하 한독협) 홈페이지 게시판에 “대한민국이 미쳐가고 있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비이성적으로 변해가는 한국사회를 비판하며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면면을 담아보자고 제안하는 내용이었다.

-<불타는…>은 옴니버스다큐멘터리 형식을 취하고 있다.

=<불타는…>이 16명의 연출자들이 기존에 작업 중이던 프로젝트를 들고 오는 형식으로 완성됐기 때문이다. 각각 5분 내외로 만들어졌는데 모두 합치니 110분이 되더라. 프로덕션 기간은 총 6개월여. 전체 회의는 모두 4번에 거쳐 진행됐다. 제작비는 개인 부담으로 해결했고 믹싱과 포스터 제작에 드는 비용은 한독협, 장비 대여 및 상영 공간과 관련해서는 미디액트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불타는…>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한다면.

=미군기지 이전, 한-미 FTA와 스크린쿼터, WTO, APEC, 새만금 간척 사업, 줄기세포, 비정규직, 사학법, 양심적 병역 거부, 여성농민 등의 사안들을 담고 있다. 모두 사회적으로 논쟁적인 것들인데 현재 상황을 염두에 둔다면 아무래도 미국기지 이전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 소재의 선택이나 연출 방법은 전적으로 참여자들 개인 의사에 따랐고 제재없이 자유롭게 진행됐다.

-<불타는…>의 앞으로의 상영 계획은.

=극장 개봉은 해줄 사람이 없으니 불가능할 듯하다. 작품 성격을 염두에 두더라도 극장 개봉보다 관객과 직접적으로 만나는 것이 어울린다. 서울독립영화제 전국 순회상영 때 서울과 청주, 대전에서 상영한다. 인천, 부산, 원주 등지에서 있을 관련 문화행사와 연계한 상영 계획도 있다. 지역 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상영 신청을 해서 더 많은 관객과 만나면 좋겠다.

(글) 장미

rosa@cine21.com

(사진) 오계옥

klara@cine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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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울산 상영회 후기

6월 5일 수원 다산인권센터에서 저녁 5시에 열린 상영회에서는

시민, 학생, 활동가들이 스무 명 정도 참여해서 같이 영화를 봤구요

그날 강정구 교수의 강좌가 있던 날이라 영화보고 곧바로 그쪽으로 가는 분들이 많았고

그 강의를 빼먹고 뒤풀이까지 오신 분들은...복 받으실 거여요 ^^

6월 10일까지만 상영회를 하는 줄 알고 급하게 준비하셨다는데

미리 받은 포스터를 인근 사회단체들과 학교에 수 십장씩 붙이러 다니셨대요

더운 날씨에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관객들 중에서 열 명 정도 남아서 같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질문내용은...

기획의도와 단편들이 배치된 순서에 대해

제목을 이렇게 정하게 된 이유,

독립영화감독들과 미디어활동가들이 같이 작업하면서 좋은 점과 힘들었던 점,

이 영화를 만들고 나서 아쉬운 점, 지역순회상영회를 하게 된 동기,

6월 10일 이후에도 계속 상영회를 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하고 있는지,

난자채취의혹에 관해 시민사회단체들이 소극적인 대응을 했던 점에 대한 감독의 의견

등이었습니다

한 시간 정도 이야기 나누고 나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구요

술자리가 새벽까지 이어졌다는데 저는 몸을 사리느라 먼저 돌아왔습니다

 

 



 

6월 8일 울산근로복지회관에서 저녁 6시 30분에 열린 상영회에서는

자발적 준비위원 100명의 이름이 대자보에 적혀서 붙어있었구요

(바짝 긴장되었음...백 명!!)

관객들에게 나눠드릴 영화관련자료와 설문지가 준비되어있더군요

한 시간 전부터 상영장에서 사운드 테스트를 하고 있었고

포스터와 화살표 표시로 상영장 안내를 정성들여하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관객은 100명 넘게 오셨던 것 같고

상영 시작하고 나서 뒤늦게 오신 분도 있고

미리 와서 기다리다가 마치기 전에 일찍 가신 분도 있었는데

관객과의 대화를 할 때는 90명 정도 자리를 지켜주셨습니다

전교조 선생님들과 현대차 노조원들, 비정규직 노동자들, 해고 노동자들, 주부, 어린이 등

20대부터 50대초반까지 다양한 분들이 영화도 보시고 질문도 많이 하셨습니다

질문내용은 수원과 거의 비슷했구요

한 분이 '왜 이주노동자에 대한 이야기가 없느냐'고 해서 같이 아쉬워했습니다

장애인, 성매매, 비정규직 투쟁현장 중에서 특히 여성노동자들에 대한 것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다뤄지길 바란다고 하셨고

평택에 관련해서 뒷부분이 조금 더 길었으면 좋겠다고 하신 분도 있었어요

여기서도 섹션별로 인기조사를 했는데

어찌나 다들 감독들을 섬세하게 배려하시는지

1번부터 16번까지 거의 비슷한 수치로 손을 드셔서 집계가 곤란했답니다

여러 차례 관련기사와 예고편 동영상을 통해 분위기 조성을 해주신 울산노동뉴스와

상영회를 적극적으로 준비하신 모든 준비위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저 혼자만 환대를 받고 와서 감독들한테 좀 미안하네요

 

울산상영에 관한 기사 - 여기로 클릭!

준비모임에서 작성한 상영회 후기는 여기로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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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페이지 & 다운로드 주소

드디어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웹페이지가 만들어졌습니다.

웹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작품을 감상하실 수 있으며,

무료 다운로드를 하실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시 꼭! 다운로드 원칙을 읽어보시고 동의하시면 다운로드 받으세요~)

 

웹페이지 주소

http://www.newscham.net/Furnaces/intro.html

 

****다운로드는 내일(11일) 아침부터 가능할 듯 합니다....죄송^^ 

 

마지막으로 웹페이지 디자인과 다운로드와 관련된 지난한 작업을 해주신 참세상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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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영회 진행 상황 공유합니다!

안녕하세요. 온라인 상영을 담당하고 있는 참세상 최은정입니다.

현재 다운로드 페이지와 게시판을 제외하고 작업이 끝난 상태이고요.

스트리밍용 파일과 다운로드용 파일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다양한 실험을 해본 결과 FLV파일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다시 WMV파일로 바꿀 예정입니다. 흐흐. 삽질의 연속이네요.

다운로드용 파일은 준식형이 파일과 방법들을 보내주실 예정이고요.

오늘 안으로 제가 인코딩을 끝낼 예정입니다.

웹페이지는 정서가 사무실에서 거의 살면서 일하고 있고요. ㅎㅎ 초췌함의 극치.

개별상영은 감독님들의 의견 포함 얘기하다,

각 페이지에서 볼 수 있게 만드는 것보다

상영관에서 보도록 하는 게 좋겠다고 얘기하다,

그렇게 될 경우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 

하나의 파일로 상영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스트리밍 압박을 피하기 위해 작품별로 상영하며 이어지게 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넘어갈 때 1초 가량 휙 튀어서 문제인데 정서가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네요. 처음에 너무 기획이나 준비 없이 진행한 게 많이 아쉽습니다.

만만히 보고 덤빈 것 같기도 하고..ㅎㅎ

이번 기회에 많이 배우는 것 같기도 하고요. 끝나고 나면 거하게 밥이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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