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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공식 보도자료

한국독립영화협회 원승환 사무국장님께서 작성해주셨구요

이마리오 감독과 제가 살짝, 아주 살짝 손질을 했습니다

보시고 혹시 잘못된 부분이나 덧붙일 점 있으면 덧글 달아주세요

pdf 파일입니다

(나루)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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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뉴스]에서 소개한 불타는 필름


 

기사내용->이리로 클릭

 

 

(나루)

근데...이마리오 감독님 혼자서

여기 저기 인터뷰 다 하고 다녀도 되나?

내용을 읽어보시고 믿을 만 한지 판단을...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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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날개를 달다>인터뷰 동영상

지난주 최종믹싱하는 날에 미디액트에서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관련해서 인터뷰를 했구요,

17일날 RTV를 통해서 방영이 되었다고 합니다.

제대로 잘 얘기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침 이날 밤을 꼴딱 세고 가서 비몽사몽간에 인터뷰를 한 것같아서...ㅋㅋㅋ

 



♪ 영화,날개를 달다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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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상영회 보고

원주를 다녀왔습니다.

저(마리오)와 나루감독이 함께 갔구요, 박일헌 감독은 급한 일이 생겨서 못가게 되었습니다.

 

상영장소는 원주 YMCA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했구요,

상영주최는 원주 다큐멘터리보기모임 '나무'였습니다.

이 모임은 원주로 내려간 김성환 감독이 만든 모임으로 매달 한번씩 다큐멘터리를 보고 만든 감독을 초청하여 이야기를 하는 모임으로 이번이 25회째라고 합니다.(허걱 벌써 2년이 넘은거죠)

 

매달 모여서 다큐멘터리를 보는 모임이라서 그런지 굉장히 다큐멘터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구요

다양한 연령대(고등학생부터 50대까지)가 모여서 같이 다큐멘터리를 보는 보기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뒷풀이는 김성환 감독이 준비한 복분자 담근술과 복분자 와인으로 즐겁게 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김성환 감독과 '나무'모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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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감독, 퇴원

5월 14일(일) 오후

평택 본정리 집회현장에서 부상을 입었던 이수정 감독이

오늘(19일) 오전 퇴원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15일 저녁, 평택에서 서울로 옮겨 계속 입원치료중이던 수정씨는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자주 씻지도 못하고

붕대를 감은 채 누워있어야 하는 게 힘들겠다는 누군가의 걱정에

'덥지도 않고 힘들지도 않은데 답답해요

 대추리에 가고 싶어요...'

라고 대답해서 주변사람들 마음을 아프게 했었다는...

 

며칠 동안 몸고생 마음고생하다가

조금 가벼워진 몸으로 병원문을 나선 그녀에게

격려의 문자 메시지를 마구 마구 보내줍시다

 

-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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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 부산상영회 후기

*상영회에 참여하는 감독들이 확인/공유해야 할 것

 

1)하루 전에 담당자의 연락처를 확보한다

 

  저같은 경우, 출발하면서 전화번호를 알게 되어서...

  아무 것도 미리 물어보지 못하고 일단 가게 되는 바람에

  여러 가지를 놓치거나 확인하지 못해서...

  상영할 때 발 엄청 동동 굴렀답니다

 

2)담당자와 통화해서

   영화관련 홍보자료를 관객들에게 나눠줄 계획인지 문의해본다

 

   급히 만든 것이긴 해도...홍보자료에는 감독 소개도 있고 단편들의 순서도 나와있기 때문에

   관객과의 대화를 할 경우 요긴한 정보가 됩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관객들이 잠시 훑어볼 수 있는 사전정보로서의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상영주체가 이 홍보자료를 메일함에 넣어두기만 하면 안된다는 걸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3)만약 홍보자료를 프린트할 계획이 없다고 하거나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다면

  관객과의 대화를 할 경우 반드시 참고해야하기 때문에 꼭 자료가 필요하다고 설득한다

 

4)상영하기 전에 5분정도라도 미리 테스트할 시간이 있는지 확인한다

 

   17일 부산대학교 상영장의 경우,

    새로 지은 건물이고 상영장 장비들도 빵빵하고

    좌석도 편안하고 거리조절도 잘 되어 있고

    계단식이어서 앞 사람 머리가 걸리지도 않고...다 좋았는데요

    소리가...소리가...스피커에서 사운드가 모노로 나오더군요, 게다가 스피커를 하나만 켜더군요

    뮤직비디오 만든 조대희 감독, 눈물을 흘리면서 괴로와했습니다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데 영사를 담당하는 분께서 전혀 활용을 안하시더군요

    6미리 테잎이 데크에 안들어단다고 엄포를 놓지 않나, 학생들이 설득(?)해서

    직접 데크에 넣는 시범을 보여드리니까 암말 않으시긴 했지만...

    이것은 중요한 문제입니다

    아예 VHS로 혹은 VCD로 틀어야하는 환경이라면 모르겠지만

    거의 완벽하게 많은 것을 갖추고 있는 곳에서 적당히 대충 상영을 하고 있다면

    상영주체와 영화를 만든 사람들이 서로 소통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고

    관객들이 좀더 좋은 음질과 화질을 경험할 기회를 차단하는 결과가 되어버립니다

    디게 디게 아쉽더군요

    결정적으로 제가 5시 정각에 도착했기 때문에 미처 점검할 시간이 없었죠

    앞으로는 최소한 한 시간전에는 도착해야한다고 불타는 다짐을 하는 중입니다

 

5) 상영하기 전에 잠시 영화를 소개한다

 

   쑥스러워서 일단 영화부터 틀었는데 틀고나서 후회하게 됩니다

   관객들은...독립영화가 무엇인지, 이 영화가 다큐멘터리인지...

   사전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그냥 화면을 보다가 나가기도 합니다

   모든 관객이 이 블로그에 찾아와봤을 리도 없고

   모든 관객이 이 영화가 어떻게 기획되었는지 알고 왔을리도 없는데

   흑흑...아무런 언급없이 영화를 틀면 정말 나중에 후회합니다

 

6)관객과 대화할 시간이 마련된 경우, 진행자가 정말 정말 중요하다

   누가 진행할 것인지 미리 아는 게 좋고, 사전에 통화라도 하는 게 좋다

 

   17일 부산대 상영의 경우, 영화동아리 학생이 진행을 했는데

   대추리에 관한 정보도 거의 없는 듯 했고...(신문이라도...좀 보면 좋겠는데...)

   진행자가 감독들에게 던진 첫 질문이

   '이 영화가 전체적으로 한쪽으로 치우친 듯 한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여서

   상당히 가슴이 철렁했습니다...그건 좀...곤란하지요...흑흑

   첫 질문은 중요합니다

   이 영화를 기획하게 된 배경, 기획과정, 참여한 감독들에 관해

   일단 소개할 시간을 주면 좋겠고

   단편들의 순서대로, 혹은 몇 가지 주제에 따라

   차근차근 짚어나가는 방식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진행한 관객과의 대화는...굉장히 아쉬웠습니다

   준비부족이라는 게 한눈에 보였고...

   가슴이 아픕니다

 

지금 생각나는 건 이 정도입니다

똑똑한 조대희 선수가 조금 더 보충해주세요

(대희야...고생 많았다...내가 어제 컨디션이 최악이어서...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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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료의 활용에 관해

첫 상영료는 대추리 투쟁기금으로 전달했으면 좋겠다고

이마리오 감독에게 사석에서 제안한 적이 있는데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

(뒤풀이 자리에서 이야기 나누고 싶었는데 정신이 없어서 까묵었어요...흑흑)

 

5월 17일 부산대학교에서는 상영료 30만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감독 두 사람에게 별도의 차비(초청료라고 하는 건가?)도 받았습니다

(차비는...부산 서울 왕복하느라 완전 탕진...흑흑)

 

앞으로 계속 상영회가 있고

지역이나 초청단체의 상황에 따라

그 비용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어쨋건 받긴 받을텐데

적립해서 나중에 다른 프로젝트 작업을 시작할 때 종잣돈으로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에 담긴 여러 투쟁현장들에 찾아가서 직접 전달하는 것이

현재로서는 더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액수는 많지 않더라도 서로 연대한다는 뜻도 있을 것 같고...

 

의견 듣고 싶습니다

 

- 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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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RTV방영

오늘 RTV와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방영에 대해서 이야기 했습니다.

 

결정난 사항은

 

1. 다음주에 방영한다.

2. 방영은 한주에 3회하며 4주에 걸쳐 총 12회 방영한다.

3. 홍보도 열심히 해 주기로 했음...

 

아 물론 방영료도 있습니다....

다음주에 계약서 작성하기로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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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예고편



♪ 불타는 필름의 연대기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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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상영과 관련하여 결정해야 될 것들...

1. 상영일은 언제부터 언제까지? 혹은 언제부터 쭈욱!

  -개인적인 생각으론 다음주부터는 하는게 어떨까 생각되네요.그리고 쭈욱~~링크라도 계속 걸어두면 좋겠구요...

 

2. 온라인 특성상 긴 영상은 안 보게 되는데 이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가안
1) 그래도 무조건 110분으로 튼다.
2) 16편을 무조건 잘라서 튼다.
3) 분류별로 나눠 (ex-새만금, 비정규직, 지역, 평택, FTA 등) 튼다.
4) 110분짜리도 만들어 놓고 16편을 자른다.
5) 110분짜리도 만들어 놓고 분류별로 나눈다.

=> 개인적인 의견과 주변의 조언을 덧붙이자면요.
1번, 통으로 트는 건 온라인 상영에서는 매우 큰 무리가 따르구요.(조회수 확 차이나요^^;)
2번, 다 자른다는 웹디자인이 어렵지 않을까는 추측이에요.(할 수는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110분짜리는 일단 RTV방영 후에 인터넷에 올리니까 그걸로 하는게 어떨까 싶구요, 대신 참세상에선 5)번으로 하는게 어떨까 하네요. 무조건 한편씩 나누는건 별로인 듯 하구요 분류별로 하는게 더 낫겠네요. 그대신 어쨌든 이 프로젝트가 하나의 작품임을 강조하는 디자인(?)이 필요한 것 같구요...


3.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게 한다.
- 이건 스트리밍 보다는 화질을 좋게 해서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 몇 가지 조건을 달아야 할 것 같아요. 다운로드시 개작하지 않는다 등
- 정보공유라이선스 중에서 개작금지, 영리금지를 표시하는 것도 한 방법.

 

  -개인적으로는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4. 앞으로 홍보할 때 참세상에서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는 것 외에 DVD 판매 등과 연결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 의견주세요! 가능한 빨리 결정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웹하시는 분과 논의도 해봐야 할 것 같아서요.

 

  -당근 동의합니다...

                                                                                                         (이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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