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이라고 부르면 될 것 같음. 나도 자립생활을 하지만 빨래건조대는 두 개가 있단다. 하나는 좀 큰 것과 하나는 좀더 작은 것. 빨래량에 따라 다르게 쓰긴 하지만 전부터 빨래를 모두 모아서 하는 습관이 생겨서 요즘엔 한 번 빨래를 하면 건조대를 두 개 다 사용하게 되더라.
존/ 오호.... 망치를 맨날 안가져 와서;; 오늘은 사무실에서 꼭 들고 가야겠다. 근데 , 자취라는 말에 얽매이는게 아니라 크 저 설치미술의 제목이 불현듯 자취생활이라고 떠올랐는데, 자취란 말이 미묘한 기분이더라 이거지요. 난 자취방 사운드라는 말도 좋고, 궁상도 좋아요. .. 암튼 뭔가 전달이 미묘하게 안되고 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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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뗘요? 궁상스러운 게...대신 행복하잖아요. 히~
흠 +_+ 자취. 라고 하면 뭔가 되게 부러워서 자취해내고야 말았었던 대학시절이 기억나는구나. 좋잖아. 자취! 그나저나 빤쓰 네장.흘흘흘-
자립이라고 부르면 될 것 같음. 나도 자립생활을 하지만 빨래건조대는 두 개가 있단다. 하나는 좀 큰 것과 하나는 좀더 작은 것. 빨래량에 따라 다르게 쓰긴 하지만 전부터 빨래를 모두 모아서 하는 습관이 생겨서 요즘엔 한 번 빨래를 하면 건조대를 두 개 다 사용하게 되더라.
슈아/ 흐흐 그니까 그 말이 그런 느낌을 갖게 된것이 이상하다는거죠. 자취하지 말아야 한다는 느낌? 엄마밥먹어야 행복하다는 느낌? 특히 남자들..? 자취 생활 낫이콜 결혼생활?
디디/ 흐흐 흔히 할머니 빤스라고 하는-_- 늘어진 면빤스. 삶을수 있어서 선호.
돕/ 근까.. 나도 빨래 건조대가 부족.. 몰아서 하면 빨래 건조대가 모자라서, 못널거든. 그래서 빨래건조대에 맞춰서 빨래를 나눠서 하지;; 요즘은 또 비가와서 안마르더군..
수줍은듯 숨어있는 대안생리대...ㅋ
자취는 학생들이나 젊은이들이 하는 거구 30대부터는 독신,독거라 하지요..
그러니 달군은 굳이 자취라는 말에 얽매일 필요 없소.
(220v전선이나 빨래줄을 한쪽벽 천장에 양쪽으로 팽팽하게 매달아요. 빨래 말릴때만 옷걸이에 걸어 말리고 평소에는 안 걸리적 거려요, 단점은 나처럼 게으르면 말리고 나서도 구찮으니 계속 주렁주렁 매달아 놓게 된다는거)
왜 그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대가 라일락을 피우는 것을 보고 괜히 뭉클했다는; 암튼 오랫만에 반가웠삼. 다음에는 술 한잔 함께 할 수 있길!
무나/ 크 엉 그래서 팬티 빨래가 많았지.
존/ 오호.... 망치를 맨날 안가져 와서;; 오늘은 사무실에서 꼭 들고 가야겠다. 근데 , 자취라는 말에 얽매이는게 아니라 크 저 설치미술의 제목이 불현듯 자취생활이라고 떠올랐는데, 자취란 말이 미묘한 기분이더라 이거지요. 난 자취방 사운드라는 말도 좋고, 궁상도 좋아요. .. 암튼 뭔가 전달이 미묘하게 안되고 있다. 크크
납/ 맛없는걸 피우다니 이런건가;;; -_- 응 담에봐요, 반가웠어.
목록에서 삶은....을 보고
삶은 계란 을 떠올리며 클릭했는데!
꾸잉꾸잉!
훤한 대낮에 주렁주렁 빤스사진을 보니 왠지 캬올~>_<
건조대가 조금 부담스러우시면 빨래집게 달린 문어발같은 빨래널이를 구입하시면 어떨까요...(옛날 구멍가게에 미원을 줄줄이 달아놓던 그런 것) 일전에 자취할적에 양말이나 빤쑤나 손수건이나 뭐 그런 걸 널고 반대편은 접어놓고 쓰니 요긴하던데요. 안쓸땐 싹 접어서 어딘가에 쑤셔넣고.
망이/ 크크 꾸잉꾸잉은 뭐냐. 그레이트..
염둥이/ 아, 맞다 그런게 있지요. 집에도 있었는데!
우리집도 거의 매일 건조대에 빨래를 널어둔 채로 살고 있는데...1주일에 빨래를 두세번? 그래도 건조대에 가득참. 난 건조대에 빨래가 널려있는게 포근(?)해 보이던데?
난 2주나 1주에 한번 하는데, 잘 안말라서 죽갔음. -_- 빨래 널려있는건 좋은데 말이지. 저번주에 날좋을때는 한참 잘 마르더니!
빤쓰나무야 만나서 반가워. 건조대 고민은 나두 계속 했어. 지금은 이불을 앏은 것으로 새로 짜고 옷을 줄이기로 했어. 내게 남은 건 빤쓰 두개. 월수금 빤쓰 화목토 빤쓰. 하루라도 술먹고 고꾸라지면 어제 입은거 또 입어야 하지. 근면성실하게 매일 빠는 수 밖에...
공뇽/ 오 근면성실 +ㅗ+ 그러게 2장 밖에 없다면 근면하거나 참거나 해야겠군아. 팬티빠는건 왜 이렇게 귀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