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해당되는 글 10건

  1. 책사이에낀 사진 (15) 2009/02/05
  2. 소녀들 (6) 2008/10/10
  3. 마고 콴 나이트, 절단된 몸 (2) 2008/10/07
  4. 삶은... (15) 2008/04/29
  5. 살살페인 몇 장면 (8) 2007/12/21
  6. 청파동 (7) 2007/10/17
  7. 한강 여행 (14) 2007/10/17
  8. 간만에 (5) 2007/09/10
  9. 그냥 심심풀이로 찍은것들 (2) 2007/07/05
  10. 여행여수-순천-고흥 자전거 여행2 (8) 2007/05/30

책사이에낀 사진

from 너에게독백 2009/02/05 02:28
대체애니메이션 사진전


블로그를 어찌 돌아다니다. 이런 재미있는 전시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위에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저렇게 찍은 사진들을 영풍문고의 책 사이에 끼워넣고 관람객이 찾아보는 전시다.

웹자보를 보고는 이런 시도 자체에 왠지 내가 기분이 설레서 꼭 가리라 메모를 했고. 
드디어 영품에서 사진찾기 책찾기를 하며 놀았다.
생각보다 사진이 조촐하여 힘이 풀리면서도 힘이 풀려 재미있다.
사진보다 책찾는게 재미있을때도 있고, 책제목이랑 사진이랑 절묘한 것들을 발견하면서 웃기도한다.
무엇보다 먼저 찾은 관람객?들이 자발적으로 메모지에 소감을 적어 사진과 함께 책안에 끼워넣은 것들을 읽는 재미가 있다. 뭔가 게릴라 같은 이 전시는  서점이라는 공간과  책의 제목  - 짐작하게 하는 내용 - 누군가의 취향 - 관심사 이런 것들과 어떤것을 보는 시선 혹은 사진찍은 사람의 일상이랑 이어보게 하는것 같다. 아, 책이 팔린건지 내가 못찾은건지 못찾은 사진도 2개있었다. 우연히 그책을 산 사람은 어떤 느낌일까? 아님 이 전시가 뭔지 모르고 온사람은?

이런 시도들을 하는 사람들 참. 멋지다. 생각난 일을 진짜로 해버리는 그런느낌. 행동력 그리고 활기, 일상적인 소박함. 그런거.


5일까지라길래 귀차니즘을 물리치고, 간만에 포스팅을 해본다.
시간되시는 분들 책제목 잘 메모해서 영풍에 들려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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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05 02:28 2009/02/05 02:28

소녀들

from 너에게독백 2008/10/10 14:06


신림동, 소녀들

활기찬 여고생들, 정다워 보여서 뒤에서 몰래 찍었다.
이사진을 잘찍었지 하면서 보여줬더니 su
 "야, 지하철에서 휴대폰으로 여성 다리 찍은 아저씨 유죄판결 났어! 어디서 꼰대같은 짓이야!"

아니 나는 다리를 찍을려고 했다기보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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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0 14:06 2008/10/10 14:06

nest


after math1

내가 이 시리즈를 만들 무렵, 나는 내 인생에서 외롭고 혼란스러운 전환점을 지나고 있었다. 가끔 길을 걷다 보면 바람이 불고 그리고 이를 춥다고 생각할 때가 있다. 그러다 갑자기 내가 불안하고 고통스럽다는 것 자체가 내가 느낄 수 있고 살아있다는 것을 말해주기 때문에 행복해 지기도 한다. 또한 이 시리즈에서 대부분의 사진들은 침대와 바닷가에서 여성을 벌거벗기고 찍었던 수많은 사진들을 인용하기도 하는 것이다. 그러한 사진들은 아름답기는 하지만 여성을 하나의 사람이란 존재에서 미에 대한 편견에 근거해 단순한 사물로 변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잔혹하기도 하다. 여성의 신체를 절단해서 말 그대로 사물로 전환하는 것을 그러한 역사를 지적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보았다.


월간 사진 마고 콴 나이트(Margo Quan Knight) 인터뷰 중에서..




신체의 절단과 배치, 융합, 여성, 덩어리, 몸, 바느질,

그리고 특히 나는 왜 가슴에 집중할까? 좀전에도 나는 가슴에 집중한 그림을 그렸는데..왜?

업드린 자세에서의 보여지기만 함. 그것의 불편함과 쾌감.
표현과 세계.

세계로 던짐. 내보임.

피드백.

존재의 확장, 확인?

조작과 사실,


Margo Quan Knight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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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7 02:10 2008/10/07 02:10

삶은...

from 너에게독백 2008/04/29 12:06
빨래..



제목 : 자취생활

빨래 건조대 작은거 하나 더 마련할까.
근데 자취라는 말 이상하지 않아? 왜 이말에는 뭔가 궁상스러움, 우울함,  외로움, 배고픔이 배어 있는걸까? 남을 착취하지 않고 스스로 사는건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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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12:06 2008/04/29 12:06















살살페인서울, 송년의 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왔었고,
공간도 일찍부터 '조직적!'으로 청소하고, 꾸미고 해서 착착 정리가 되었고,
그 과정을 잊어버리고 찍어두지 못해서 아쉽다.

역시 재미있고, 멋졌고, 활기찼고, 그랬다.

그 후유증인지 요즘 그냥 내 상태인지, 다음날 살짝 허무하고 막 그러기도 했지.
정말 2007년은 나에게 특별한 한해였던것 같아.

사실 모든 날이 그랬는데, 몰랐던거 같기도하고.
아무튼, 가난해도 괜찮아.
상상력이 있는 당신들이 있다면.
어깨를 펴자. (뭐 가끔 웅크려도 괜찮고, 꼭 어깨를 펴야 할 필요는 없잖아)
활력과 영감을 준 그대들
며칠갈지 모르겠지만 당분간 정말 고마워요,



근데
그래도 뭔가 빠졌어.

내년은 그걸 찾는데 전심전력...하면 좋겠지만
아무튼 조금씩 노력하려고.

전심전력이라는 말 갑자기 좋다.




살살페스티벌 기념 앨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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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1 16:26 2007/12/21 16:26

청파동

from 너에게독백 2007/10/17 16:42










어제 건강검진(특별한건 아니고 의례적인 보험공단에서 하는 정기건강검진)을 받고, 효창공원쪽을 통과해서 사무실에 오다가 찍은 사진. 내 핸드폰 카메라 참 장하다.

요즘 매일 여행하는 기분으로 살수 있게 해준
여러가지 시간들, 친구들, 우연들에게 감사.

*오늘 사무실 집기를 얻어오느라고 용달차를 탔는데,
용달차 안으로 들어오는 햇살이며 바람덕에
이 또한 짧은 여행의 기분이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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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7 16:42 2007/10/17 16:42

한강 여행

from 너에게독백 2007/10/17 01:51
레이[행정에 낭만이 없어] 에 관련된 글.

레이도 그날 한강에 갔었구나.
나도 지난 주말에 한강에 여행을 갔었다.
원래 주말에 다른 곳으로 여행을 갈 계획이었는데 어찌어찌 무산이 되어, 토요일 낮에 혼자 가방을 메고 나섰다. 날이 추워지기 전에 노숙여행을 한번 더 다녀오려고 계획했었고, 그날 날씨도 집에서 딩굴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여차하면 노숙하겠다는 준비를 해서 나섰다.

지난번 추석 여행에 빌렸다가 돌려주지않은(못한) 여행가방에 텐트를 쑤셔 넣고, 침낭이 없어서 담요랑 읽을책, 손전등, 스케치북, 색연필, mp3,사과, 칼을 챙겨서 나섰다. 어디로 갈까 하다가 역시 먼곳은 차비도들고 내가 나선 시간이 2시가 다되서니 만만한 한강으로 가기로 했다.

한강도 여러군데라... 어딜가지 하다. 6호선타고 쭉달리다 그냥 합정에서 내렸다.
양화대교쪽으로 내려가니 절두산 천주교 순례지가 나오길래 들어가봤는데, 조용하니 좋더라. 냄새도 참 좋고.

한 30분 가만히 앉아있다 내려와서 딩굴거리며 책을 읽을 만한 잔디밭을 찾아 걸었다. 역시 가방메고 나와서 찬찬 걸으니, 이게 여행이지. 햇살은 따사롭고 입은 저 혼자 베실거리고 뒷꿈치는 땅에 닿으려 하질 않으니 몸이 팔락팔락한다.

조금 걸어가니 , 작은 잔디밭이 나오고 자전거 타다가 쉬는 사람들이 띄엄띄엄 한명씩 누워있었다. 오호 사람들은 이렇게 사는구나 .. 나도 한 자리 차지하고 가방을 열어 텐트를 치려했는데 , 역시 아직은 햇살이 아깝다 싶어서 그냥 드러눕기로했다. 가방에 넣어두고 꺼내지 않았던 텐트 후라이와 비올때 가방을 쌌던 커다란 비닐을 꺼내서 돗자리대신깔고 업드려서 한참 책을 읽었다. 드러누워 하늘도 보고. 구름도 보고. 풀내음도 흠뻑 마시면서. 매일 이리 살면 얼마나 좋을꼬.

해가 뉘엇해지면서 바람이 불고 몸이 차가워지길래 담요를 덮었지만 , 어림없다.  텐트를 쳐볼까.
사람들이  조금 처다 보긴했지만, 뭐 별상관 않더라.  (뭔상관을 하겠어.) 텐트를 치고 나니 완전 감동.
초록색 바닥에 새파란 텐트라니. 꼭 우주선 같다. 빌린우주선이지만. 보라색 운동화를 벗어두고 안으로 들어가서 책을 다시 읽다가 좀 더 추워서 텐트 문을 닫았다. 아늑하다. 한참 공상도 하고 책도 보다 텐트 문 지퍼 사이로 들어오는 빛의 색이 변한것같아 문을 여니 , 해가 지고 있다. 붉으스름하게 취기가 살짝 오른 대기 . 한가로운 자전거들. 사람들. 엄마가 잃어버릴까 내 이름을 매직으로 써놓은  볼때마다 웃길 맥가이버 칼로 새빨간 사과를 뭉텅 짤라 먹고 있자니 달큼하기도하지만 조곤댈 친구가 있음 더 좋겠다는 생각이 서걱서걱 씹히더라.

그래선지 움직이질 않아선지 더 추워져서는 급기야, 사람들에게 문자를 보냈다.
"나 양화대교에서 혼자 놀고 있는데, 술싸들고 오실분~"
스케쥴이 맞지 않는 대부분, 단한명 전화한 1인 _부깽.
"어디서 그렇게 불쌍하게 하고 있어? 나 2시간 정도 뒤면 갈수 있을거 같은데. 가게 되면 바리바리 싸들고 갈께"
크, 갑자기 불쌍해지네. 그래도 너무 고마운데 2시간 기다릴 수 없을거 같아서 혼자있다 일어서겠다고 했다. 애초에는 홀로 노숙할 생각이었지만 역시 침낭없이는 무리.
아, 스케쥴이 맞지않았던 무리중에 하나인 디디는 "그래  낭만고양이가 되거라"라고 문자를 보냈다;

아무튼 조금 더 딩굴대다가 텐트안에 찬공기가 가득차서 코가 시릴정도가 되어서, 정리하고 일어섰다. 짐싸서 걷는동안 해는 완전히 넘어갔고, 마포대교쪽으로 가면갈 수록 사람들이 많아졌다. 아니  이게 낭만고양이면, 완전 고양이가 떼로 있네. 다들 돗자리펴고 맥주에 통닭먹고, 도시락먹고, DMB로 티비도 보고 있고, 사진기를 삼각대에 세우고 뭔가 찍을 준비하는 사람도 있고.. 신기했다. 사람들이 다 이렇게 살고 있는건가 싶은게. 마포역쪽으로 나가는 길에는 사람이 훨씬 많아서, 이상할정도 였다. 마포에 사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가 하면서 지하철역으로 갔더니 뭔 행사가 있다 지하철에 이렇게 사람이 많을까.
공익요원들은 정신이 없고, 인산인해다. 질리도록 사람이 많아서 이게 뭔가 한참 한참 고민했는데, 불현듯 전날 떡볶이 집에서 본 뉴스가 기억난다. "세계불꽃축제" -_-;;; 웁스

혼자 텐트치고 자면서 불꽃쇼를 봐도 뭐 우연히 재미있었겠지만, 역시 미리 빠져나온게 그나마 다행이겠지?다음날  결국 한강 다시가서 노숙했다.  아무튼 한강 노숙 강츄.  요즘은 추우니까 방한대책을 잘 세우고..(침낭을 구하던 사람을 구하던)

*
텐트치고 노숙시, 보안을 위해 옷핀이 유용하다는것을 배웠다.
잘때는 밖에서 안열리도록 옷핀으로 지퍼들 머리를 옷핀으로 꾀어 걸쇠를 걸듯이 해놓으면 조금이라도 안심이 되는것 같다.





절두산 성지,



잔디밭,

하늘

누워서 본 하늘,

운동화

운동화,

빌린우주선

빌린 우주선,




우주선 내부,



물든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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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7 01:51 2007/10/17 01:51

간만에

from wander+web+log 2007/09/10 22:12

야근하니까 나름 좋은데? 라고 생각하다 어느사이

스킨 교체를 하고 있는 나.

 

 

후앗.

 

 

오늘 차없는거리 밤에도 하는건가?

자전거 타고 가볼까.

아직 쿨럭쿨럭하긴 하지만,

 

 

나 왠지 블로그계랑 어색해진거 같아.

초조해 흐흣.

그렇게 따지면

모든게 초어색해.

 

 

머리를 맴도는 푸른수염.

마사루 다시보고 싶다.

 

 

 

오늘 읽은 왠지 인상적인 문장

특히 '생애초기', '변화들 속에서 진실은 무의미', '인공 호르몬의 결과일 뿐이다.'

 

"외모적인 면에서 여성으로 태어난 생애의 초기 37년은 여성으로 살았지만, 그 이후부터는 남성과 여성 양성으로 살아왔다. "

 

"그녀의 정체성은 레즈비언에서 양성구유 다이크, 트렌스 젠더 남성, 양성자로 변화해왔고 작품들도 그에 따라 과도기적 단계와 변화를 언급한다. 이런 단계들과 변화들 속에서 ‘진실’은 무의미하게 된다. 예를 들어 그녀의 유명한 턱수염은 자연스러움을 나타내는 것 같지만, 젠더를 이행하는 과정의 일부로 투여하는 인공 호르몬의 결과일 뿐이다."

 

출처 : http://kscrc.org/lesbianart/txt/m23dg.html

Del lagrace Volcano  작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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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10 22:12 2007/09/10 22:12

FTA 집회때, 닭꼬치 파는 아주머니


FTA집회때, 소주와 오징어를 파는 아주머니



엘리베이터에서 다정하게 인사합니다


어제 지하철에서


소방수가 귀여워서


시아한테 빌린 폴라로이드. 무지개가 멋지다.


어머나

해골 닮았다. 아님  로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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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5 15:38 2007/07/05 15:38

지금 어떤 워크샵에서 발제 하기로 한 글 마감이 다가 오고 있다.
그래서 언제나 처럼 딴짓 시작...-_- (한자도 안썼으면서! )

발제문 쓰는게 걱정은 돼서, 길게 포스팅은 못하겠고 여행중 내가 찍은 사진들 몇개만  살짜쿵

첫날 여수에서는 내가 찍은 사진은 없다. 다른 사람 사진기에 있는데 , 그건 나중에 찾아 올리고
아래는 디디가 찍어준 나의 사진. 포즈는 디디의 요구. (포즈랄것도 없지만)
이 사진은 디디 블로그에도 올려졌었는데 이걸 보고 부깽은 논매다 지친사람 같다고...OTL


암튼 위는 첫날 여수에서 순천으로 가는중 멋진 해안 도로를 달리다 언덕하나 넘어 내려와서
뻘? 습지 같은 곳에서 잠시 쉬면서 찍은 사진



이건 25일 오전 11시경. 아마 벌교에서 막 빠져 나왔을때 일거다. 구불구불 오르막을 올라
내려와서 쉬는길. 자전거 전문가 도영과 지각생이 앞뒤를 이끌었는데, 보면 지각생 자전거 빼고 ,
내 자전거가 젤 꼬래비에 있다..-_-;  제일 처졌다는 소리지.



25일 과역에서 밥을 먹고 외나로도를 찾아 달리기 시작하다가 , 길잡이였던 도영과 지각생과 길이 엇갈리고 나머지들이 길을 잃었을때 길을 물어보던 모습. 아주머니가 길을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너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한참 붙잡혀 있었지만.



아주머니에게 길 설명들으면서 반대편 논을 찍은것. 모내기 철이었다.



곳곳에 보리 밭이었는데. 바람불때 사사삭 소리가 너무 좋았다. 마늘 냄새도~


25일 우리는 외나로도를 찾기위해 정말 헤맸다. 엄청 오버해서 달렸는데. 과역에서 30키로간다고 생각한것도 많다고 생각했는데 거기서 60키로 넘게 달렸던듯. 여기는 나로도 한정거장 전 버스정류장이 있었던 곳. 물론 여기서도 한시간은 달린거 같다;;;



위에 사진과 같은곳. 해가 슬슬 넘어가기 시작한 시점. 나의 자전거



둘째날 무리해서 달려서 우리는 결국 외나로도에 들어서는데 성공했고,
셋째날은 달리지 않고 바다에 가서 놀기도 했다. 물론 이 해변까지 자전거 타고 가는데도 힘들어 죽는줄 알았지만..  나도 바다에 뛰어 들고 싶었으나, 무릎때문에...흑.

좀더 자세한것은 또 쓰고 싶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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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0 22:36 2007/05/30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