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온, [<대추리 패션 속보>버선 없는 겨울은...] 에 관련된 글


위에 대추리패션속보를 먼저 보시라. 완전 대박이다. 디온씨는 재치꾼.
나에게도 멋진 덧버선이 하나 있어서 자랑질하려고 급히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내가 가지고 있는것은 무지개 색으로 뜨개질된 메리제인형태의 덧신으로 쫄바지나 , 치마를 입었을때 잘어울린다. 오늘은 통이 넓은 청바지에 검정양말을 신어서, 덧신이 아주 돋보이는 코디는 아니라 아쉽다.

작년 겨울에 선물 받았던 덧신인데, 아까워서 잘 못신고 있다. 때타면 빨아야 할텐데, 한 쪽 발에 올이 약간 풀려서 다 풀어질까봐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발시려울때만 살짝 신어준다.ㅋ

아 그리고 이 덧신의 가장 특이한 점은 발뒤금치모양이다. 애초에 발이 저렇게 생긴사람이 어디있나.









아직도 더러운 책상...-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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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3 13:32 2006/12/13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