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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입고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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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언뜻 보면 코파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브이 하고 있는 거다. 기본자세.

어제 저녁에 어린이집에 갔더니 하루 종일 선생님 손을 옷에 갖다 대면서

"부드럽지요?" 했단다.

 

그 얘기를 듣고 방글방글 웃고 있는 앵두한테

"친구들이 다 옷 예쁘다고 그러지?" 했더니

갑자기 시무룩해지며 "아니~" 그런다.

다 예쁘다고 했는데 한 친구가 안 예쁘다고 했다고 급 침울.

혼자서 누구 옷 골라본 게 처음인데 너무 좋아해서 나도 좋다. ^^

 

그나저나...울산행 비행기표가 한 개도 없다.

원래는 김포에서 내려 강화에 가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이 기차를 타야한다.

그래도 기차가 생겨서 참 다행이다.

안 그랬으면 못 내려갔을 뻔.

3년 전에 두고온 스카프도 챙겨야지.

어제의 교훈:예매는 미리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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