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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수업 발표 때문에 대학에서 공용으로 쓰는 컴퓨터에 USB를 꽂고 발표를 했습니다.
다음 날 USB를 제 컴에 꽂았더니 11개의 파일이 감염되어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모든 폴더들이 '바로가기'로 바뀌어있었습니다.
알약으로 바이러스 치료를 하고 났더니
폴더들이 다 없어져버렸습니다.
지금도 수시로 바이러스 감염사실을 알리는 경고문이 뜨고
그때마다 치료를 하지만 그게 반복이 됩니다.
문제는....
제가 오늘 보이스레코더를 제 컴에 꽂았는데
또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서 알림이 뜨고
바이러스 치료를 했더니
보이스레코더의 오디오 파일이 통째로 없어져버렸습니다.
오늘까지 기말보고서를 제출해야해서
컴퓨터 포맷을 할 수는 없는데...
혹시 방법을 아시는 분이 계시면 알려주세요.
그리고....이상한 사실이 하나 있는데
감염되었었던 usb에는 공인인증서가 있었어요.
탐색기로 찾으면 폴더가 없는데
은행에 로그인하면 공인인증서 로그인이 됩니다.
경로도 usb로 잡히구요.
포털에 검색을 해보니
autorun바이러스라고 usb를 포맷하라는데...
usb에는 지난 한학기 노트필기가 있구요...
어떻게든 살려야하는데..
폴더는 안보여도 파일이 살아있는 것같다는 기대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전문가의 손길을 빌리기전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좀 알려주세요....
부탁해요....
댓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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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USB 메모리가 본체에 꽂혀 있다면 일단 전체 용량을 확인해보세요. 정말로 전부 삭제되었다면 용량이 텅 비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용량을 확인하기 위해 '다시' 꽂지는 마세요. 파일들이 남아있는 듯 하다고 해도 바이러스의 종류가 워낙 다양한지라 간단히 안심할 수는 없고, 하루 빨리 전문가(보안/복구 업체)에게 가져가셔서 '진단'을 받아보시는 편이 좋겠습니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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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그런데 본체는 어떻게 해요?? 유에스비는 용량확인해보니까...1기가 중에 900몇메가를 사용가능하다고 나오는 거 봐서 다 지워져버린 듯 하기도 한데...그런데 말씀드린 것처럼 공인인증서는 읽히고..그래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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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도 전문가 보여주셔야 해요... =ㅅ=;;;; 이런 건 돈을 들이는 수밖에 없지요ㅜ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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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냈어요~~ 대단하죠? 나 전문가 할까봐요. 새해에도 멋진 인연 기대할께요~ 뎡야~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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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제가 전문가를 몰라뵀군요 ㅋㅋㅋㅋ 대단&대담허심 -ㅅ-)d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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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저도 저를 몰라봤어요 ㅋㅋ 그런데 usb메모리는 복구했는데 하드는 복구가 안됨. 아..더 전문가 찾아봐야할 듯 ㅠ.ㅠ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