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몽상

from 우울 2010/04/01 17:28

우울과 몽상.

행복에 대한 두려움.

나는 왜 행복을 두려워할까?

행복이란 전형적인 것이라는 생각때문이다.

 

최근 들어, 생각의 날이 서지 않을 뿐 아니라 글도 잘 쓰지 못한다는 느낌이 자주 든다.

한 주제에 대해서, 나 스스로의 답을 만들어 내지도 못하고

적당한 단어를 떠올리지도 못한다.

 

생각도, 글도 멈춘지 너무 오래 된 것이다.

 

무언가를 보기 위해 나가기는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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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1 17:28 2010/04/01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