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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의 타파스바

 

 

 

 

 

 

 

 

 

 

세비야에 있는 먹자골목에서도 제일 유명한 타파스 빠입니다.

 

젤 유명한 여행책이라는 론니 플래닛(이거 사람이름인가요? 아님 외로운 행성이라는 뜻인가요...ㅋㅋ잘 몰겠네용)에도

소개되어 있는 집인데요....

 

막상 가서 먹어보니 너무 재밌고 즐겁더라구요....

 

물론 음식값도 근처 빠에 비해서 너무 저렴하구요....

 

맥주 1잔에 아마 1유로 정도하구 타파스는 한접시에 1.8유로 정도 하더라구요...

 

저도 이번에 가서 알았는데 타파스가 안주 이름이 아니라 우리 말로 하면 한접시 라는 개념으로 이해하면 될거 같애요....

 

거의 뭐 돛대기 시장 분위기구용....

 

거의 스탠딩 바에용....

 

우리나라 사람들은 술집가면 부어라 마셔라 하면서 뽕을 뽑잖아요....

이네들은 서서 맥주 1-2잔 마시구 타파스 1접시 정도 먹은 다음에 가더라구요.....

 

그러니 순환도 엄청 빠르구.....매상도 엄청 많구......

 

ㅎㅎ...우리나라에서 이런거 한 번차리면 대박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박리다매 전략이져.....

물론 힘은 좀 들겠지만........

 

우리처럼 오래 먹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였으니깐요....

 

글구 일하시는 분들도 우리처럼 젊은 분들이 하는게 아니라 거의 할배들이더라구요....

 

활기찬 할배들의 모습을 보니 존경스럽기까지 하더군요....

 

활력있어보이구.....역시 사람은 일을 해야 해용.....

 

우리는 60정도 되면 퇴물취급하는데 여기는 그렇지도 않은거 같애서 보기도 좋았구요.....

 

나중에 세비야 가실분있으시면 제가 위치 자세히 알려드릴게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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