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해마다 계획은 참 뻔질나게 세운다. ㅎㅎ
심지어 이번 계획은 해외에서 오랜 기간 고심하며 세웠다... 고민이 유달리 깊어서가 아니라, 생각하다가 자꾸 잠이 들어서 ㅡ.ㅡ
계속 보기...
1. 논문/연구
1) 자살 관련 논문들 마무리 - 국내역학/국제비교
2) 실업의 건강효과 논문 마무리
3) 제왕절개 결정요인 및 결과 분석
4) 지역사회 참여연구 논문 마무리
5) 진보신당 보건의료 사유화 책 마무리
6) 번역서 - 예방의학의 전략
* 실업/비정규 고용의 건강효과 질적연구?
* 자살 문제 - 젠더/연령 효과 추가 분석
* 의대생 꿈나무(?) 양성 프로젝트 착수!!!
* 어린이 손상 - 추가 논의
2. 활동
1) 노건연 - 성수 노동자 건강센터 안정화 (활동량의 70% 투입)
2) 진보신당 건강위원회 (30%)
3) 형평성학회 - 건강 최저 생계비 추계 작업 추진!
3. 삶의 방식
1) 칭찬하기 + 격려하고 응원하기!!!
작년에 칭찬하기를 목표로 세웠건만 충분히 칭찬을 못했다는게 자체 평가. 그리고 칭찬만으로는 부족한 듯.... 열심히 응원하고 격려하는 한 해를 만들자!
2) BBC international 빨리 끝나고 Caminos 로 이동!
3) 최소 2달에 1회 산에 가기!!!
4) 줄넘기는 꾸준히 하되, 날씨에 영향을 크게 받으니, 동네 탁구장 섭외하여 열심히 배우고 연습할 것!
5) 경거망동하지 않기! 말 많이 하지 않기! 작년에 이어, 말은 줄이고 글로 이야기한다는 원칙을 지켜나갈 것!
6) 대금 다시 시작해야 하는디... ㅡ.ㅡ 출장과 외박이 너무 많아... ㅜ.ㅜ
7) 책: Du Bois 평전 마무리하고 프란츠파농 읽기! + SF 프로젝트 완수 (^^)
8) 효도하기! 근데 어떻게 하지???
댓글 목록
에셔
관리 메뉴
본문
저는 올해 계획은 음력으로 세울 생각입니다. -_-;;; 이번 주 미국 출장다녀오면서 저도 해외에서 열심히 계획을? ㅋㅋ 그나저나 자살 관련 논문을 정리하신다니, 자료는 사망자료를 쓰신건가요? 요새 응급의학과랑 작업하는게 있는데, 응급실자료를 보니 '자살시도'가 외상의 세부 코드로 분류가 가능하더라구요. ^^;;;부가 정보
azrael
관리 메뉴
본문
나도 칭찬좀!!부가 정보
hongsili
관리 메뉴
본문
에셔/ 저도 실천은 음력 설부터 시작임다 ㅎㅎ 자살은 사망자료하고 국건영 데이터 썼죠. 응급실 자료라... 생각은 있는디, 일단 하던 것 마저하고 조금씩 넓혀가야 할듯... 나중에 도와줘요azrael/ 아니, 뭐 나름 근거가 있어야 칭찬을 하지, 다짜고짜 뭘 칭찬하라는겨???
부가 정보
장양
관리 메뉴
본문
태클은 아니지만..당신의 2007년 부족하나마 그 칭찬들은 누가 다 받은거야...난 그냥 배불리 먹여주면 그걸로 만족^^부가 정보
홍실이
관리 메뉴
본문
장양/ 당신 운전 잘한다고 내가 얼마나 많은 칭찬을 했어? 벌써 잊은거야?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