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내수공업자의 꿈

비누 만들기를 막 배울 때..

기본에 충실한 것보다는 화려한 모양새에 혹했더랍니다..

몇 달 만들어 보고 사용해보고 하다보니

이제는 기본에 충실한 것이 최고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요..

 

화려한 모양새에 혹했던 그 때..

그 화려한 모양새를 흉내도 못내면서 흉내내보겠다고 만들던

비누들을 소개해요.. 정말 부끄럽지만..

기본에 충실하자.. 는 다짐을 하며^^

   

요건 러브러브 하트~ 사랑을 마구마구 나눠드려요..ㅎㅎ

 

 

그리고 요건.. 생각은 화과자 였으나 컨셉을 급선회하여

'지구를 지켜라' 를 형상화 했다고 우기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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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1 23:58 2008/08/0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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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브 2008/08/02 20:02 URL EDIT REPLY
우와 저런 모양의 틀이 있나요? 아님 직접 빚으셨는지??
비누는 계산기가 있어도 계산하기 복잡하고-_- 가성소다가 느무 무섭다는.
그리고 기다림이 있어야만 해서 ㅠㅠ
아무튼 저도 만들어 본 사람으로서 잘 만드셨다고 감탄감탄. 느무 이뻐요.비싸게 파세용!!
디첼라 2008/08/04 10:40 URL EDIT REPLY
라브/직접 손으로 쪼물딱쪼물딱 만든거랍니다..
저는 천연 비누 만드는 게 딱 체질인 듯 합니다..ㅎㅎ
글구 비싸게 팔기보다는 박리소매하려구요..
18송이민들레 2008/08/04 13:02 URL EDIT REPLY
와~ 누나 예전에 꽃사람 모꼬지가 마구 생각나요...ㅎㅎㅎ
그땐 냄새가 고약했었는데...^^;
천연비누 만들기 우리 뉴스레터에 소개 좀 할게요..^^
디첼라 2008/08/04 14:01 URL EDIT REPLY
민들/인터뷰를 따로 하시게나.. 요 글만으로는 곤란하니..ㅎㅎ
인터뷰료는 저렴히 받을께.. 글구 샘플 줄 터이니 써보고 좋으면 주문햐
raha 2008/08/04 17:09 URL EDIT REPLY
언니!!!!! 제발 클린징 오일과 비누와 화장품을 저에게 판매해 주셔요.. 흙흙.... 기다리고 있어요~~~~ 주소는 한 번 더 문자로 쏠께요!!! 화장품 아직 없으면 클린징 오일과 비누 좋은 거 쓰고 시퍼요.. 피부가 썩어가고 있어요..
raha 2008/08/04 17:10 URL EDIT REPLY
아.. 언니 보고 시프다..
18송이민들레 2008/08/04 17:10 URL EDIT REPLY
누나~ 인터뷰 날 어여 잡아요...전 이번주 내내 교육 진행하느라 담주가 좋아요..^^ 수원에 오신담..괜찮지만..ㅎㅎ
산오리 2008/08/07 09:20 URL EDIT REPLY
예쁘고 아까워서 비누로 어떻게 쓸수 있을라나요..ㅎ
☆디첼라 2008/08/12 18:06 URL EDIT REPLY
라하/이번주중으로 만들어서 다음 주 초에 발송하마..
아가는 잘 자라고 있냐? 더위에 몸 조심조심하공..
민들/나도 지난 주에 어린이 캠프가서 정신없었다.. 담주중으로..
교통사고 후유증이 없어야할텐데.. 혹시나말이야.. 뇌진탕의 후유증이
아이큐 200으로 상향조정되는건 아닌고? 쩝..
산오리/무덤덤한 비누가 최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