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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쉬 착한 경중씨라고나 할까....??

  • 등록일
    2009/02/24 06:03
  • 수정일
    2009/02/24 06:03

낮에 심심하기도 하고

형께 확인할 것도 있고해서 실업극복 사무실엘 놀러 갔다.

(아 !! 물론 내가 다니는 회사 사무실이 실업극복 옆 사무실이다...ㅋㅋ

그러니 뭐 회사 퇴근 하고 회사로 놀러간 모양새다.....ㅎㅎ)

 

며칠전 서점에서 본 경중씨를 봤다.....ㅎㅎ

 

오늘부터 아동복지 파트에서 일하신단다....!!

내 보기에 한량같아서 그러냐 했더니 그렇다 하더라....ㅎㅎ

 

환경련 관둔지 며칠되지 않아서 그런지 꽤 서먹해 하는듯하기에....

한량이시면 저랑 같이 놀아볼까여 했더니 역쉬나 바로 같이 놀잖다...ㅋㅋ

 

요즘 김태종목사님이랑 한량스럽게 <노자>공부 한다더니

공부는 안하고 술만 먹은 모양이고 ......

산악자전거 사서 시내에서 근근이 끌고 다니는 모양이고......

사진기 가지고 똑딱이 역활 ...그저 흔들리지나 않게 찍자에 만족하시고.......

여전이 사람좋게 웃고지내시는 모양이고.....ㅎㅎ

 

내가 생협관련 문건을 보고 있는 것이 뭐 그리 신기하다고 자꾸 기웃거리신다...ㅋㅋ

 

이러니 저리니 해도

경중씨 왈 "시간이 남아도 왠지 전화하긴 쫌 그런 사람" 이 나다....ㅎㅎ

나두 처절하게(?) 동의하는 바이고....ㅋㅋ

 

그런데도 왠지 옛날부터 우리 두 사람은

만나면 실실 웃고

되도 않는 선문답식 대화를 하고 있는 모양새다....ㅎㅎ

 

뭐 그냥 재미난(??) 사람 아니 그냥 재미가 아니라 참 편안한 사람이다....ㅎㅎ  

 

조만간 술한잔 해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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