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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9/03/15
    그림도 중노동이군...ㅎㅎ..아파트
    우중산책
  2. 2009/03/15
    사진을 찍어볼까...??ㅋㅋ
    우중산책
  3. 2009/03/15
    선물을 받다...ㅎㅎ...!!
    우중산책
  4. 2009/03/15
    서울...??....시골로 가다...ㅎㅎ
    우중산책

그림도 중노동이군...ㅎㅎ..아파트

  • 등록일
    2009/03/15 14:49
  • 수정일
    2009/03/15 14:49

매일 하나는 그린다....!!

혹여 포기할까 싶어서 블러그에 꼬박꼬박 올린다...!!

 

그림 그리기...???...스케치하기 시작하면서 나에게 다짐한 두가지 약속....^^;;

 

이 두 가지를 약속을 지키는 것이 버겁군......ㅎㅎ

마치 숙제를 싸짊어지고 사는 학생들처럼....이젠 나에게 완전 숙제가 되어버렸군....에구구..

 

 

 

 

아파트다....!!

나도 살고 내가 아는 사람들도 사는 ....그냥 아파트다...

공동주택이라는 말도 있는데

실제로 살아보면...더욱더...개인적인 개인주택이다....ㅎㅎ

 

왜 아파트가 공동주택인지.....항상...궁금하다....

철저하게 구분된....짜투리 공간도 철저히 구획되어진....

아파트에서 쳐다보는 하늘 마저도 이런저런 선들로 구분되어지는.....

 

왜 아파트가 공동주택일까....????

 

괜이 스케치하기 싫어져 몽상에 젖는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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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볼까...??ㅋㅋ

  • 등록일
    2009/03/15 14:42
  • 수정일
    2009/03/15 14:42

학습을 한다.....!!

이미 몇번이나 읽은 책으로 한다....

 

오ㅔ....??

 

머리가 아닌 몸으로 하기위해.....

혼자서는 도저히 용기가 나질 않다가......ㅎㅎ

이렇게 누군가 선듯 함게 해준다고 하니....넙죽....감사하며 시작한다.....

 

문제는 무엇인가 몸을 굴려야 한다는 것인데........

 

결국 예전부터 하려다 시도도 하지 못한 사진을 하자 싶다...ㅎㅎ

 

하자...이제....하자....ㅋㅋ

 

사진을 가지고 온 마을을 돌아다니며

내가 부족한 것 혹은 내가 스며들어 있는 것들

아니 우리가 생각하고 몸으로 익혀야 할 거들이 진정 무엇인지....

담대하고....강건하게......그리고 언제나 땀흘리며....

걷고 또 걸으며...한번 해보자....크크크...ㅎㅎ

 

역시 사진은 찍어야 하는 것이고....

역시 나는 돌아다녀야 하는 것이다.....ㅎㅎ

 

 

시골에서 일하고 나서 늦은 시각에 집에 왔다...ㅎㅎ

그리고 그린 그림....ㅎㅎ

 

손가락 마디마디가 쑤시는 것이..........

농사일 탓인지....아님.....그림 탓인지.....

헤롱헤롱...거렸다.....ㅎㅎ

 

사진......매력적이겠지....?......크크....혼자 빙그레 웃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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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을 받다...ㅎㅎ...!!

  • 등록일
    2009/03/15 14:34
  • 수정일
    2009/03/15 14:34

선물을 받았다....ㅎㅎ

 

모든 것이 엉켜버린 사무실에

뭔가 떡하니 살아있는 무엇인가가 들어 왔다.

 

살아 있는 것....선물.....선물준 이의 마음......

휑하기만 한 사무실이 갑자기 따뜻해 진듯.......마냥 좋았다.

 

아니 꼭 선물이 아니더라도

생기있는 누군가의 관심(?), 기대(?)....아니......함께 한 공간에 무엇인가를 남길 수 있다는...

아주아주 근사한 포만감이랄까....??

 

지금은 혼자 있는 이 사무실에

모든 구석 구석.......그런 생성과 공유......우리들만의 소통들이

이렇게 떡하니 버티고 살아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

 

살아가자....

살아서 버티자.....ㅎㅎ

지금은 단순한 화분 하나지만

선물한 이의 마음처럼....이 공간 구석구석....나의 몸과 마음 구석구석....

함께 호흡하며 살아갈 수 있는 생기를 불어 넣어 보자.....ㅎㅎ

 

 

 

 

 

 

 

 

아무래도

그리기 책이라도 한권 사야겠다.....ㅎㅎ

너무 막막하기도 하고......그리는 재미는 조금인데....

답답한 마음만 늘어가는 듯해서......ㅎㅎ

학원가서 배우진 못해도....나를 위해 책한권은 사도 되지않을까 하는 마음이 든다...ㅎㅎ

 

살까.....?.....사면...그림이 나아지려나....?

 

글쎄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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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골로 가다...ㅎㅎ

  • 등록일
    2009/03/15 12:21
  • 수정일
    2009/03/15 12:21

전날 공유학습 예비모임하구....ㅎㅎ

신나서 집에 들어와...신나게 서울 갈 준비를하고...ㅎㅎ

그야말로 신나게 잠자리에 들었다....^^;;

 

새벽부터 깨우는 전화를 받으니.....아버지다...^^;;

 

"일하러 와라...?....""

 

"예...^^;;"

 

새벽부터 시골가서 일했다......밤늦게 까지.....ㅎㅎ

 

언제나 그렇듯.....우리 집의 아니 나의 봄은 농사 일로 시작한다....

불편하신 몸으로 여전히 농사를 지으시는 아버지나

아들로써 특별히 드릴것이 없어서 항상 몸으로 때우는 나나

이렇게 농사일이 시작되는 봄은 피곤하다.....

 

오라고 부르는  아버지나

대꾸없이 쪼르르 달려가는 나나..........피곤하긴 마찬가지일거다.....ㅎㅎ

 

여하튼 우리 집의 봄은 이렇게 갑자기(?) 시작되었고,

잠시 서울 바람이나 쐬고 힘차게 시작해 보자 싶던 나의 일은

그렇게 갑자기 뻐근한 허리와 흙물든 손톱으로 시작되었다.......ㅎㅎ

 

이젠 당분간 쉼없이 지내야 할텐데...지치지 않고

지금 막 파종한 씨앗처럼....물기 가득 머금고,  뻗어 나갈려는 의지만을 믿고

열심...열심....ㅎㅎ....뭐 이렇게 여행 못간 서운함(??)을

새롭게 무언갈 하려는 희망(?), 알수 없는 두려움(?) ....뭐 그런 걸로 바꾸어 본다....ㅎㅎ

 

========

일요일인데...이따가 밤에 출근해야 하는디....생협 사무실이다....ㅎㅎ

정리 되지 않은것 도 있고....칸막이도 뜯어야 해서

뻐근한 허리와 연장 몇개 들고 왔는데....나사를 다풀어도..뜯어지지 않는 군....ㅋㅋ

 

한참을 용(?)을 쓰다가 보니

이거....뭐....땜질을 해 놓은 모양인데....ㅋㅋ..난감하군....^^;;

 

에라 모르겠다.....낼 연장을 더 가져와서 한번 해보고...

그래도 안되면....부쉬버리든지...해야 겠다.......에구구.....

 

오늘은 그냥 책이나 읽으며 쉬다가 출근해야 겠군......ㅎㅎ...

갑자기 피곤해지는 주말이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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