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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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모임과 관련된 이야기를 정리...ㅎㅎ

우선 미싱을 배우기로 함.....면생리대를 직접 만들어야 해서....ㅎㅎ

      4월 첫주 혹은 셋째주에 청천중학교 면생리대 교육 일정이 잡힘.

       면생리대 교육에 참가......문제는 준비과정에서의 미싱...ㅎㅎ

                 - 3월 안으로...혹은 4월 교육 전에 미싱을 배우기로 함...크크

                        (이 참에 옷만들기나 배워볼까나...??...ㅎㅎ)

                 - 면생리대 교육용 수업안을 작성할 필요가 있을 듯...ㅎㅎ 

                 - 소모임에서 먹거리에 대한 고민 공유하고 할거리 찾기로 함....

                      우리밀로 만드는 쿠키.....우리밀로 만드는 김치피자를 만들어 보기로 함..(4월중)

                       이 참에 쿠키에 도전해 볼 요량....크크크.....

                 - 다음주...이렇게 변화된 소모임 관련 논의를 하기로 함(계획서 작성하기로 함)

법인 임원교체의 건

                 - 등기부등본 드뎌 찾음...크크...법무사에 의뢰하든 아니면  발품 팔기로...ㅎㅎ

재정상황 요약 정리...내일 논의 안건 중 하나....상황이 크크크다...ㅎㅎ

근로복지공단 문제 해결 아직 안됨....무슨 보험료 확정이 어더니 하면서...서류제출해야 한다고 함.

        무슨 수가 있어도 이번주 안으로 해결하려 함...ㅎㅎ

의료생협관련 교육용 프리젠테이션(?) 구성 중...가급적 초안을 내일 실행위 회의에 제출해 볼 요량..ㅎㅎ

연락/ 안건지 작성/ 뭐 기타 청소 및 정리 정돈....ㅎㅎ

에구구 오늘도 이만하고 마무리 할 생각....ㅎㅎ...여전이 피곤....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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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한때는 무시로 다녔었다....ㅎㅎ

돈이 없어서 다른 곳으로여행갈 수 없을때...

동네나 돌아다니자...맘먹고 다녔던 곳이...우암산과 수동과 이 곳 탑대성동....ㅎ

이곳에 올라치면 한번씩은 들렀던 곳....바람이 부드러운 저녁(?)....ㅎㅎ

이름 처럼...

커피향이 아련했던 곳이다...ㅎㅎ

이미 망해서.....쓸쓸이 건물만...아니 작은 공간만이 남아버린....ㅎㅎ

과거의 커피향은 이미....

다른 많은 것들로 인해 무뎌져 가고 있는 걸까...!!...ㅎㅎ

그때 이 자리를 지키던 그 착한 아주머니는 어디로 가셨을까...??...괜히 그리워진다....ㅎㅎ

어제 종민샘과 잠시 얘기를 나누었더랬다....ㅎㅎ

사진에 좀 재미를 붙여야 겠다는 ....고민아닌 고민을 이야기했더랬다...ㅎㅎ

하다보니...변명....ㅎㅎ

이미지라는 것들에 집중하지 못하고

자꾸 텍스트..??...글자에 집중하는 나의 고질병....ㅎ

글자중독이 여전이 깊게 몸에 박혀 있다는 공개된 사실.....ㅎㅎ

그 치유(??)로 그림그린다는 이야기....ㅎㅎ

근데 해보면...

난 여전이 글자중독인듯......ㅎㅎ

이렇게 되도 않는 스케치...하나에

주저리주저리....글자들만 더 많이 양산하는 듯....크크크

아...!!....고질적인 습관이여.....이 놈의 못난 몸뚱아리여....?....ㅋㅋ

스케치나 하자...ㅎㅎ...딴 생각말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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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을 답사 핑계대고...??.....실은 학습 핑계대고...돌아다닌다...

시시때때로 꺼져버리는 사진기를 들고...무작정 돌아다닌다...ㅎㅎ

(사진기가 배터리 이상인지....아님...

무언가 잘못된 것인진 몰라도 대여섯장만 찍으면 지가 (?) 힘들어서 그냥 깜깜하게 쉬어버린다...ㅎㅎ

이 놈의 사진기가...나두 아직 하지 않는 휴식시간을 지 맘대로 가져 버려서 멍하니

다시 작동할때가지...골목길에 서서 .....잡생각들이 들도록 시간을 내게 준다...ㅎㅎ

빌어먹을 사진기다....크크))

해방길...답사 하던 중 건진 두서너 가지...??의 생각들....사진들....ㅎㅎ

골목길이 꺽이는 곳에 자리잡은 집의 ......그 계단에 앉아서

뻔이 나를 쳐다보는 저 놈의 고양이....ㅎㅎ

햇살이 나른하게 비치는 그 계단에 앉아

아무도 통행하지 않는 이 막힌 골목길을 찾아든 나란 놈을 쳐다보는 저 놈의 고양이...ㅎㅎ

조금 지저분한 듯 알록달록한 놈이

조금은 지저분한 듯 찾아든 나를 보며 무슨 궁상을 하고 있을까...?...하는 궁금증...ㅎㅎ

내가...?...고양이가....?....실은 내가다....고양이 놈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크크

바로 코앞에 가도 요지부동...."넌 뭐야...??...""하는 시선으로 나를 보더라...이 놈의 고양이...크크

너나 나나 사람들 끊긴 골목안에서.......서로 되도 않는 이야기들을 주고 받으며...ㅎㅎ

그렇게 시간을 나누어 갖는 구나 ...하고...한마디 했다....역쉬...놈은 말이 없다...그저 볼뿐....ㅎㅎ

말이 없다...ㅎㅎ

나만 그 놈보고 주저리주저리...니 주인은..?...너 여기 살아...??...오늘 날씨 좋지...???

말이 없다.....ㅎㅎ

요즘은 재미난 일 없니...?.....친구는...??.....그래도 누군가와 함께 놀아보지...???

말이 없다.....ㅎㅎ

이 놈의 고양이란....?....ㅎㅎ....말없이 사람을 노려보는 존재렸다....크크

나도 마지막에는 한참을 멍하니(?) 노려보다가 ....ㅎㅎ

피식 웃고 말았다.....ㅎㅎ

이 놈의 고양이...너도.....나만큼이나....??....웃긴 놈이군....크크.....했다....ㅎㅎ

그러고 보니

난 혼자 놀기의 정수를 아는 놈인 것같다...

저 놈의 고양이 처럼....

그러고 보니 너 고양이랑 나 사람이랑....닮았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