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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가는 자꾸 스스로 움츠려 들까봐
서둘러 여행계획을 잡아본다.
무슨 일이 있든
상관하지 않고 무작정 떠난다....떠나고 말거야...하늘이 두쪽나도...ㅎㅎ
일시 : 8월 15일-17일까지 혹은 8월 21- 23일 중 택일....ㅎㅎ
가고 싶은 곳 후보지...ㅎㅎ
1. 서울 : ......음...빈집에서 자고 낮에는 무작정 돌아다니기 ?
용산에도 잠시 들르고.....헌책방들도 가보고 영화도 보고...
다 귀찮으면 그냥 해방촌 답사나 다니던지....크크크
해방촌 다니면서 이런저런 궁리하면서 보내는 것
아니면 맥주 만드는 것이라도 배우는 그럭저럭 훌륭한(?) 시간을 보내보기...크크크
2. 경주 : 음...언제나 가고싶은 곳...ㅎㅎ
그야말로 쉬고 싶어서 가는 곳.....한옥도 보고...좋아라 하는 이런저런 역사적인 흔적들에 취해보고
자전거 빌려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것도 좋을듯도 싶고....ㅎㅎ
3. 근교 여행....음...텐트치고 아무 생각없이 등산하고 사람만나고 놀기
일종의 명상이라도 해볼까 ?...싶기도 하다.
나도 한때는 등산에 미친척 다닌적도 있었는데 말이다..ㅎ
아님 괴산에 친구라도 만나러 가던지...아님 낚시라도 해볼까 ?...음 낚시라....크크크
=> 여튼
어떤 것이든 떠나보자...조용히....ㅎㅎ
속이 쓰리다.
어제 술을 너무 마신듯....크크
술마시는 내내 미안했다.
아니 그럴줄 알았다는 자괴감...?
언제나 그렇지만
나의 살아가는 태도에서 거의 같은 실수들이 반복되고 있다.
벌써 6년이 흘렀는데도
과거 지적당하던 자세들이 또 다시 나타난다.
두렵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아니 왜 나에게서 그런 이미지들만 나타나는 걸까 ?
순전히 나에게 붙어다니는 말하는 화법의 문제일까 ?
아니 왜 고쳐지지 않는거야 띠벌....휴우...^^;;
......
참 미안했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마저
내가 의심하고 분석하려 든다고 느끼게 만든다는 것....
나 뭔짓을 하고 있는거지 ?
이게 뭔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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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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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출요. 고2 여름방학은 가출이 필수라고 생각하기에~나는 가출해요. 물론 싱겁고 뽀인뜨를 빼먹은 가출이기는 하지만..
아무튼 선생님은 여행가고 나는 가출해서 만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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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핫...음...영은의 용감한 가출에 적극적인 동의 ...헤헤헤근데 진짜로 우리 여행가고 가출해서 만나볼까 ?
서울 어디쯤...ㅎㅎ
혹시 서울로 가출할거면 빈집에서 자면 돈을 줄일 수 있는데...^^;;
물론 각자 잼나게 노는 것이 중요하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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