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도 양심도 저울에 달아보세

2005/10/26 16:41
아무리 뒤를돌아보아도 따라오는 이. 없네

온,힘을모아 손짓을해봐도 고래.고래 소리처도

처다보는 사람없구나.

좌절에 능숙되어가고 패배에 잌숙해저버린 우린

여기가 끝이라고 말할수는없네.

좌절의 .끈을 놓지안으려고 버둥거리지만

달아나는 저.그림자만이라도 잡아보려고 달려도보구

아무곳에서나 .허둥대며 .나를 찻는다.

처음과.끝은,울음투성이..

잠김도없는배가 ,떠난다, 스르륵 미끄럼의.

파열음도 감추어둔채.망망,대해로 길을떠난다,

그리고 찻는다.삶의 여정이남아있기에.

남은공간을 채우기위해.누가.무어라해도 .

나를버린다/ 비비며 숙이고,조아리며.살아온길

짤은 여정을위해.난.작은몸뚱아리를 흔들어보인다.

세상도 양심도 저울에달아.근수대로 살아갈수있다면

그동안 흘린눈물도 달아보구.

파견노동자도.파견법도 저작은.저울,눈금에

달아보구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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