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대회]2001년12월3일

2005/08/16 17:50
 작성자   : 토론유희 조회: 315, 줄수: 35, 분류: Etc.
[민중대회 동영상]
경찰, 머리와 목만 노린다 - 정말 욕나오네요.
[민중대회 동영상]
경찰, 머리와 목만 노린다
건설,영창,대우차 영상패와 노동자 뉴스단, 그리고 참세상 뉴스가 촬영 편집한 12월 2일 민중대회 현장을 싣는다.


12월 2일 민중대회 경찰 진압 동영상 보기

경찰 진압 작전으로 피흘리며 쓰러진 경북 의성군 농민회 소속 양계룡(60)씨.
"아스팔트 위에 피흘리며 쓰러진 농민, 노동자"
선홍색 피가 아스팔트 위에 흐르고 있었다. 12월2일 전국민중대회 도중 1001중대의 첫 번째 투입 후 그들이 잠시 뒤로 빠진 자리에 농민 한 명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다. 쓰러진 농민은 경북 의성군 농민회에서 올라온 42년생의 예순이 넘은 양계룡 할아버지다.

양계룡 할아버지는 이대 병원으로 실려가 CT촬영을 하고 경과를 보고 있지만 위중한 상태라고 알려 졌다. 잠시후 10여분 뒤에 100과 1002중대의 2차 진압이 진행되었다. 이번에는 노동자 한 명이 아스팔트 위에 실신해 쓰러졌다.

쓰러진 노동자는 방송사 비정규직 주봉희 위원장이었다. 주봉희 위원장은 서울대 병원으로 실려가 7시경 의식이 돌아왔다. 또한 이대병원에는 양계룡씨 외에 3명의 농민이 실려 갔는데 3명 모두 머리를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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