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른다 세월이 날 부른다 저곳이 저곳이 날 부른다
눈물 마름이 너를 부른다
목구멍 부어올라 쉬 소리나고
부글부글 내장이 끓어올라 방귀소리
세상이 놀라 후들거리네
가진 건 몸뚱아리 폼나지않은
걸음걸이 흐느적거려도
그래도 난
길을 찾는 나그네
희망을 찾는 비정규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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