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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 "도시 생태 평화 영성 수도공동체"가 그것이다. 이미 잘 하고 있는 그룹에 속해도 좋고, 새롭게 사람들을 만나서 길을 열어도 좋겠다.

예배를 드리고,
각종 공부 프로그램들을 열고, 요가를 하고, 성경과 인문학을 공부하고, 영성을 훈련하는,
도시 한복판에서 어떻게든 공간을 마련하여 농사를 지어 반찬 정도는 자급하고,
1년에 한달 정도는 순례여행을 다니는...
그리고 안으로 갇히지 않고 항상 세상의 문제와 씨름하며 사회운동에 참여하는.

수도 공동체를 지향하지만 엄격하지 않게, 누구나 오고 싶으면 오고 가고 싶으면 갈 수도 있는 그런 모임을 갖고 싶다.
도시, 생태, 평화, 영성, 수도 공동체 쯤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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