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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18일은 광주 꼬뮌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그러나 전 다른 걸 기억합니다.
6년 전 오늘, 안티고네와 사랑을 시작했지요.
누군가 저에게 "다시 돌아간다면 그날 고백하겠느냐?"고 물어도
저는 "그렇다."고 대답할 겁니다.
지나간 혁명보다 오늘의 사랑이 더 중요한 거 아니겠습니까.
아무튼 올해가 6년째입니다.
지나간 6년의 추억보다 오늘의 사랑을 더 소중히 여기기 위해 노력할 생각입니다.

김강의 고양이 고 타로군과, 안티고네의 고양이 깻잎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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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고 타로군은ㅠ_ㅠ항상 지금, 여기가 제일 중요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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