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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 동포, 대선후보와 국민에 공동 호소문

 

 

 

미국·캐나다 동포, 대선후보와 국민에 공동 호소문
 
6.15 10.4 통일대통령 거국내각 개헌 공약 촉구
 
하잠 기자
기사입력: 2012/11/19 [09:13] 최종편집: ⓒ 자주민보
 
 

▲ 캐나다와 미국 거주 한인 동포들은 조국을 사람하는 마음으로 18대 대선 후보들에게 통일대통령이 되어 출 것을 호소했다. ©하잠


“우리 해외동포들은 모든 대선후보님들이 6.15 10.4 통일대통령이 될 것임을 약속하고, 6.15 10.4 거국내각과 6.15 10.4 헌법을 공동으로 공약해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미국과 캐나다 동포들은 15일 대선 후보들과 국민들에게 드리는 공동호소문을 통해 “역사는 6.15 10.4선언을 완수할 6.15 10.4 통일대통령을 부르고 있다. 2012 대선은 우리 민족과 조국의 미래를 결정할 분수령”이라며 이같이 요청했다.


미국 뉴욕과 워싱턴 디시,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캐나다에 거주하는 해외동포 각계인사 480인은 공동호소문을 담은 공개서한에서 “우리들은 비록 이역만리에 떨어져 있지만 조국과 민족의 장래가 곧 우리의 운명이라고 생각하면서 생활하고 있다”며 “6.15 10.4 통일대통령을 선출하여 지난 한 세기 우리 민족을 참혹한 고통 속에 빠뜨린 외세의 지배와 예속, 분단체제를 극복 청산함으로써 온 겨레가 행복을 누릴 6.15 10.4 자주통일 평화번영 체제를 실현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우리들은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6일 발표한 7개항의 정치혁신과 정권교체를 위한 후보단일화 합의 선언을 읽고 감격하고 열렬히 지지 환영한다”며 “이를 위한 국민연대는 6.15 10.4선언의 완수를 중심으로 모든 정당사회단체가 광범하게 참여하는 6.15 10.4 국민연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새정치공동선언’에 ▲모든 후보들이 공동으로 6.15 10.4 선언을 완수할 6.15 10.4 거국내각 공약 ▲6.15 10.4 헌법으로의 개헌을 모든 후보들이 공약할 것 등을 제안했다.


이들은 또 “우리 해외동포들은 6.15 10.4 자주통일 평화번영 완수의 믿음을 갖고 조국의 휘황찬란한 앞날을 내다보면서 6.15 10.4 통일대통령을 바라는 해외동포 유권자운동을 힘차게 벌일 것”이라며 “조국에 계신 동포들이 6.15 10.4 통일대통령을 결정하는 유권자운동을 이끌어주실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끝으로 “자주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과 평화번영의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고 있다”며 “우리는 2012 대선에서 6.15 10.4 통일대통령이 탄생하리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욕, 워싱턴 디씨 및 로스앤젤레스 지역 동포들은 각각 2일, 5일, 9일 박해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공동대표를 초청해 ‘박해전의 생각’ 출판기념회 및 강연회를 개최하고 이번 공동호소문 발표를 결의한 바 있다.



다음은 미국과 캐나다 동포들의 공동호소문(공개서한)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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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들이 6.15 10.4 통일대통령을 바라며, 2012 대선후보들과 국민들께 드리는 공동호소문(공개서한)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조국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으로 향한 가장 합리적인 방법이라고 보고 있는 우리 미국과 캐나다에 살고 있는 해외동포들은 민족의 화해와 평화통일이 곧 실현되기를 갈망하면서 역사적인 2012년 대통령선거에 후보로 출마하신 후보님들께 동포애의 정을 담아 경의를 표합니다.


분단 67년을 지난 2012년 우리나라의 대선은 민족사적인 의의를 지닌 대통령선거가 된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 역사적인 민족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대업을 이룩할 사명을 안고 2012 대선에 나선 후보님들께 깊은 존경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들은 비록 이역만리에 떨어져 있지만 조국과 민족의 장래가 곧 우리의 운명이라고 생각하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해내외 동포들은 조국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하여 6.15 10.4 시대정신에 충실한 6.15 10.4 통일대통령을 세워 온 겨레가 행복한 희망의 나라를 실현해야 할 절체절명의 과업을 안고 있습니다.


이미 뼈 속 깊이 경험을 한 대로 6.15 10.4선언의 거역은 전쟁의 위험을 극대화하면서 민족을 공멸의 길로 몰아가는 것이며, 6.15 10.4선언의 완수는 우리 민족의 행복과 평화번영으로의 길임이 입증되었습니다.


역사는 6.15 10.4선언을 완수할 6.15 10.4 통일대통령을 부르고 있습니다. 2012 대선은 우리 민족과 조국의 미래를 결정할 분수령입니다. 6.15 10.4 통일대통령을 선출하여 우리들은 지난 한 세기 우리 민족을 참혹한 고통 속에 빠뜨린 외세의 지배와 예속, 분단체제를 극복 청산함으로써 온 겨레가 행복을 누릴 6.15 10.4 자주통일 평화번영 체제를 실현하여야 할 대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우리들은 문재인-안철수 후보가 6일 발표한 7개항의 정치혁신과 정권교체를 위한 후보단일화 합의 선언을 읽고 감격하고 열렬히 지지 환영합니다. 이를 위한 국민연대는 6.15 10.4선언의 완수를 중심으로 모든 정당사회단체가 광범하게 참여하는 6.15 10.4 국민연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들은 문재인-안철수 후보께 두 후보가 내놓을 '새정치공동선언'에 다음과 같은 제안을 핵심으로 포함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첫째, "우리 민족의 소원인 조국통일을 외면한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남북해외 8천만 겨레에게 희망을 주는 새정치를 위해, 2012 대선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이 공동으로 6.15 10.4선언을 완수할 6.15 10.4 거국내각을 공약하고 누가 이러한 역사적인 민족적 과업을 가장 잘 이행할 6.15 10.4 통일대통령의 적임자인가를 유권자들이 선택하도록 합시다!"


둘째, 6.15 10.4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실현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서 6.15 10.4 헌법으로의 개헌을 모든 후보들이 공약할 것을 제안해주기 바랍니다.



우리 해외동포들은 모든 대선후보님들이 이러한 6.15 10.4 통일대통령이 될 것임을 약속하고, 6.15 10.4 거국내각과 6.15 10.4 헌법을 공동으로 공약해주실 것을 촉구합니다. 그리하여 이번 2012 대선에서 누가 당선이 되든 우리 민족의 염원을 실현하는 6.15 10.4 통일대통령이 탄생하도록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민생 문제의 해결은 6.15 10.4 자주통일 평화번영에서 찾아야 합니다. 이 선언들의 완수가 곧 밥이며, 민생을 살리는 근본적인 방법입니다. 일자리 문제와 보편적 복지를 비롯한 민생경제의 해법은 남북의 인적 물적 자원을 공동개발해 민족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는 6.15 10.4 선언에 기초한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길에 있습니다. 이런 선언들을 외면하면서 국민을 잘 살게 해주겠다는 빈말 정치는 사라져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미래는 밝습니다. 자주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과 평화번영의 실천강령인 10.4선언이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2012 대선에서 6.15 10.4 통일대통령이 탄생하리라 확신합니다. 이러한 통일대통령의 취임식은 북측 대표단과 해외동포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해외 온 겨레의 축복을 받게 되리라고 기대합니다.


내년 6.15 공동선언 기념일에는 남북 정상이 함께 만나 조국통일의 새 역사를 창출하게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우리 해외동포들은 6.15 10.4 자주통일 평화번영 완수의 믿음을 갖고 조국의 휘황찬란한 앞날을 내다보면서 6.15 10.4 통일대통령을 바라는 해외동포 유권자운동을 힘차게 벌일 것입니다.



우리들은 또한 조국에 계신 동포들이 6.15 10.4 통일대통령을 결정하는 유권자운동을 이끌어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해내외 동포들이 서로 지혜와 힘을 모으면 준엄한 역사적 요청인 6.15 10.4 통일대통령을 만들 수 있고, 우리 민족의 소원인 조국통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2012 대선에서 6.15 10.4 대통령을 선출해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6.15 10.4 통일대통령의 사명을 안고 있는 대선후보들께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며,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2012년 11월 15일


조국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룰 6.15 10.4 통일대통령을 갈망하는 재미동포와 카나다 동포



공동호소문 참여인사(무순)



전화심, 안용구, 김정현, 이흥노, 최장길, 박기식, 이준무, 이미일, 전석우, 김수복, 유태영, 박옥자, 최기봉, 김봉호, 송기뢰, 김충진, 김경락, 최관호, 김수곤, 양승원, 김동균, 정기성, 박순화, 함성국, 임병대, 송학삼, 김영숙, 오보용, 이금순, 이재화, 유노업, 이정선, 정인경, 이병성, 김혜란, 한상휴, 이재원, 이은주, 강상배, 최성용, 김여식, 조명지, 김계호, 한연담, 한동직, 박문재, 박혜영, 정광채, 김필주, 한우갑, 장춘월, 황현조, 정성구, 김태희, 송숙주, 김성일, 백태범, 장신전, 현을자, 이주연, 이현정, 김준희, 박미숙, 박도하, 박위진, 김주은, 박광신, 박영란, 손동빈, 신필영, 송재경, 이재수, 최환숙, 김웅태, 이선명, 최영심, 최병돈,최영자, 우경아, 김진양, 이상철, 김희선, 유영난, 박시몬, 이영선, 최문성, 최영숙, 정희숙, 한계혜, 강재영, 고영일, 김원기, 김난영, 김수잔, 황민기, 박정원, 이호영, 정창호, 유혜경, 황영수, 김갑석,김호식, 김용환, 석진영, 송영기, 신용구, 송기영, 양석진, 이준건, 장대형, 권영기, 조영태, 최만기,이명선, 김정환, 박영재, 서중호, 소영선, 안영우, 은형기, 이휘영, 김서원, 윤명희, 이정자, 이우영, 유병호, 장영국, 김재관, 이장우, 안시호, 주영세, 유장희, 김우선, 박성원, 안지훈, 김요한, 박영대, 안시원, 김성수, 최장호, 오영석, 수잔박, 김수관, 강정남, 이보현, 정영진, 안희영, 김나영, 조대진, 이영우, 김정숙, 황하용, 신정식, 김정숙, 홍영진, 장연호, 유시해, 신상주, 김재호, 정영선, 김장수, 안희영, 김경원, 조철원, 조석현, 송영수, 김창호, 김영낙, 서준영, 신후영, 유성애, 김덕진, 홍대식, 나영원, 오재영, 김영배, 김윤하, 박윤수, 은희윤, 함병근, 조영환, 김영준, 박병수, 박대일, 김태용,Peter Shin, Esther Kim, Young J. Kim, Julie Ko, Jennifer So, Samantha Jung, Stephanie Sung, Jerry Ko, Yong K. Kim( 이상 미국 뉴욕, 시카코, 워싱턴 디씨지역 195명)


강창중, 김의철, 이흥석, 김인식, 권종상, 이선희, 김범수, 김애숙, 성명주, 권복진, 조수진, 강제니, 황태근, 이혜숙, 황규호, 박선희, 황유진, 황유림, 김종섭, 김신희, 권지호, 권지원, 이회백, 이정자, 김미온, 정재현, 김미현, 권 명순, 김양순, 김미정, 홍종남, 박규석, 김승규, 박수미, 김주영, 김바롬, 김은희, 홍찬, 윤봉한, 정복순, 이정주, 이연욱, 이호성, 이수민, 신연자, 박성란, 이종행, 유상태, 권형규, 김도산, 지세준, 박승, 홍인심, 김문태, 이경자, 이경석, 김민자, 이현수, 이현철, 임정복(이상 미국 시애틀지역 60명)



이덕문, 제롤드 와이너(이상 오레건주 포트란드 지역 2명)



윤길상, 이준수, 손세영, 이정호, 정신화, 노경숙, 김광희, 황만길, 유광호, 노진, 예정웅, 임은동, 최덕화, 노영, 하대성, 노길남, 이만영, 장소암, 오은영, 조경미, 허철, 홍민철, 최지윤, 김지영, 선우학원, 현준기, 배미자, 전순태, 왕용운, 이태하, 이화영, 박승호, 정무, 차종환, 이활웅, 이동익, 노종국, 최재영, 김주환, 허남호, 정연진, 김광태, 장호준, 한무학, 이태선, 이성화, 박영준, 홍정자, 양운석,윤영무, 윤관홍, 최경자,정건이, 김창옥, 육영훈, 한문수, 정무, 이상훈, 한금호, 육재규, 육영훈, 노태현, 윤상해, 육대성, 노영, 최광, 김희복, 황현조, 안재완, 김인자, 강위조, 최익환, 김인실, 이은주, 국영길, 김헬렌, 리형호, 남정택, 오인동,박상준, 손세라, 정기성, 김수연, 양선영, 최광, 이용식, 박승호, 박진우, 김영순, 이정, 박신일, 윤영숙, 은호기, 박봉희, 정용진, 육정자, 문갑용, 김중산, 임선정, 전성원, 이병옥, 이영애, 송상원, 김옥순, 김관범, 양은식, 김상일, 김현환, 김영순, 현준기, 하용진, 한창익, 이성화, 백승배, 박승우, 윤화식, 한순식, 이승호, 이기훈, 이태훈, 김성기, 김은정, 이중현, 오은경, 박영미, 박기선, 이태준, 박광수, 최태영, 최재섭, 김영희, 이지현, 이경숙, 이태석, 정재명, 김종찬, 김인수(이상 미국 로스엔젤레스 지역126명)



정학필, 김수해, 이상훈, 김신규, 김옥엽, 김태성, 오선경, 김미성, 김창호, 서연경, 김동회, 김길남, 김창남, 서지언, 홍길남, 김동식, 조혜경, 박창식,박은아, 김진오, 오진서, 조경철, 김숙자, 문명수, 문유진, 엄성식, 최달호, 최명숙, 유용선, 박기만, 전현동, 조화자, 윤지영,조국환 ,장경식, 장지윤, 장명주, 박명동, 김순형, 김형성, 유선화, 신영조, 임동수, 서법석, 이옥경, 박동호, 장영선, 강상욱,문영자, 강재우, 서경석, 민윤기, 정종대 ,정호석, 이봉구, 류동성, 류(이)문숙, 류 한 ,안태훈 안(김)화자, 김태정, 김(엄)종순, 김홍식, 김미진, 김순, 황지숙, 배은영, 이채리, 이옥숙, 김대헌, 김미향, 김병수, 김소연, 안효직, 안(박)성숙, 안유나, 윤준섭, 안미나, 조창호, 조정, 김정화, 박기복, 유석, 윤병호, 이양섭, 전순영, 전화은, 한춘희(카나다 지역 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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