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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간 국감현장

진짜 얼떨결에 따라나선 국감장 앞.

약간의 실랑이 끝에 그냥 도열해 있다가 구캐의원들 들어가는 모습을 본다.

근디, 딴나라당이든 만주당이든 의원들 모두가 눈길 함 안 주고 그냥 들어가네.

씨벌. 이걸 투쟁이라고 해야 하나.

끼리끼리 희희낙낙거리다가, 함께 줄 지어선 관료들과 몇번의 욕설, 반장난적 말투

주고받다가 왔다.

예전에 그래도 밀고 댕기고 짭새들도 와서 막고 그러더니 요즘 안 그러네.

아주 여유롭게.

어디 소풍나온 것처럼.

 

얼떨결에 따라간 국감장 앞 풍경이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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