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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나눔] 황새울에서 지키고 싶은 것
글쓴이: 하얀점 딱새
작성일: 2007. 1. 27.
*마을! 농민, 주민, 지킴이, 외부내부 사람들, 자연, 쌀, 당, 집 등이 함께 만들어내는 모든 것인 마을.
*논길, 바람, 담, 길, 들판, 동네 개들, 나무들, 1반 할머니들 집
방 할아버지 논
*주민들과 지킴이들의 자치 공동체
*조금은 어렵지만, 아니, 많이 어렵지만 그래도 변하지 않는 사람들의 일상. -밥 먹기, 화투치기, 농사짓기, 촛불 행사
정말로 좋아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아저씨, 언니, 아이들의 웃음. 즐거움. 행복>o<
벽시, 새든년, 문무인상, 벽화 등 대추리 안의 예술품들
대추리 공동체 안의 인심, 그리고 그 마음.
지킴이
도서관, 학교 터, 농협 창고, 영농단
노을, 마을, 황새울의 풀과 나무
철새(오리 등), 솔부엉이 (본 적 없는..)
어딘가에 있을 나의 신발 한 짝
*대추리 도두2리 분들이 행복했으면 하는 바람.
*대추리 도두리 주민들이 농사를 지으며 살면 된다
*노을, 들녘, 솔부엉이, 대추리에 살고 또 사랑하며 찾는 사람들의 끊이지 않는 웃음소리.
(근데 다 적기엔 사랑할 만한 것들이 그리고 또 사랑받아야만 할 것들이 너무 많네요.)
*마을. 평화. 웃음. 농협 창고. 도서관. 방송국. 집. 논. 들. 등등
꼭 승리하고 싶다. 꼭 지켜내고 싶다
*드넓은 들판
*함께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살아가는 사람들, 이겨낼 수 있다고 믿었던 마음
*쌀
*솔부엉이 가창오리 벼랑 바람 새싹(돋아나는 벼)
아! 영농단. 영농단 정말 좋아!!
촛불. 할머니. 할아버지. 농사꾼. 아이들. 아저씨. 아줌니. 잔소리하는 할머니들...
근데, 정말 들판에서 고라니 뛰어 댕기는 거 다시 보고 싶고..
다시 직파한 논에 누워 하늘 바라보고 싶다.
*미군 기지를 뺀 모든 것을 지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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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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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7일에도 평택에서 둥글게 둥글게 모여요!http://cafe.daum.net/vigil 을 통해 평택과의 끈을 놓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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