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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co_ 유서
遺書 - Cocco -
私が前觸れもなく ある日突然死んでしまったなら
내가 예고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죽어버린다면
あなたは悲しみに暮れては 每晩 泣くでしょう
그대는 슬픔으로 지새며 매일밤 울겠죠?
2人で行くはずだった島と 夜景の綺麗な坂道
우리 둘이 갈 예정이었던 섬과 야경이 아름다운 언덕길
かなわぬ明日の地圖を見て 自分を責めるでしょう
이루어지지 않은 내일의 지도를 보고 자신을 나무라겠죠?
骨埋める 場所なんて いらないわ
뼈를 묻을 장소따위는 필요없어요
大事にしてたドレスも 寫眞立ても ひとつ殘らず燒いて
소중해 여겨온 드레스도 사진대도 하나도 남김없이 태워주세요
そして灰になった この體を 兩手に抱いて
그리고 재가 된 이 몸을 양손으로 안고서
風に乘せてあの海へと返して下さい
바람에 실어서 저 바다로 되돌려주세요
例えば何かがあって 意識さえ無い病人になって
가령 어떤 일이 있어서 의식조차 없는 환자가 되어
あなたの口づけでも 目覺めないなら お願いよ
그대의 입맞춤으로도 깨어나지 않는다면 부탁이예요
その腕で終らせて そらさずに最後の顔 燒き付けて
그 팔로 끝내줘요 눈을 돌리지 말고 마지막 얼굴을 기억하고
見開いた目を 優しく伏せて
뜬 눈을 다정하게 감겨주세요
そして灰になった この體を 兩手に抱いて
그리고 재가 된 이 몸을 양손으로 안고서
風に乘せてあの海へと返して下さい
바람에 실어서 저 바다로 되돌려주세요
いつか誰かまた求めるはず 愛されるはず
언젠가 누군가가 또 원할거예요 사랑받을거예요
そうなったら幸せでいて
그렇다면 행복하게 지내요
だけど 私の誕生日だけは
하지만 내 생일만은
獨り あの丘で泣いて 裸のまま泳いだ海
홀로 그 언덕에서 울어 주세요, 벌거벗은 채로 헤엄치던 바다
私を 想って
나를 생각해 주세요
댓글 목록
무한한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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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cco... 유서 쓰는 게 취미라는 말을 듣고 끌렸었는데(물론 자살하기를 바라는 것은 아니고요(^.^;))... 아... 루냐님 무슨 기분으로 올린 줄도 모르고 혼자 주절거리고 갑니다(^.^;). 전 오랜 만에 rainning이 듣고 싶어 졌어요. 루냐님, 평화로운 하루 보내시길(*^.^*)-부가 정보
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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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ㅡ 어제 평화로운 하루를 보냈던 게, 무연 님 덕분이었군요 ^^유서 쓰는 게 '취미'일리는 없겠지만 Cocco의 노래는 그만큼 우울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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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루냐님의 블로그를 학교 전산실에서만 들어오는 것 같군요.ㅋ 그 덕에 계속 음악 못 듣고 있어요. -_-부가 정보
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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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러네요- 못 듣는 사람들을 생각지 못하고 가사도 안 달아준, 불친절 포스팅이네요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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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저 덧글 쓰고 그날 집에 가서, 바로 들었답니다.ㅋㅋ부가 정보
루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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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어째 우울한 글들만 쌓이는 것 같아요.이 노래도 우울하고. 스캔 님은 잘 지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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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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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 그래, 루냐- 샤방샤방한 글 한번 날려줘-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