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2010/09/13

늙고 지친 활동가를 위한 진료공간을 만들어야겠다. 

이전부터 생각해 오던 일이었다.

주변에 이야기하니 다들 긍정적이다. 

 

이제 시작하는일만 남았는데,,,

언제 시작할지는 모르겠다.

 

대략 10년이상 활동한,, 40대이후 활동가를 위한 공간이다.

 

다음은 이 공간을 구상하며 떠올렸던 노래다

유명한 노랜데 000만 바꾸었다.

***에 실려간'의  ***은 머리가 나빠 뭘로 바꿀지 떠오르지 않는다.

 

늙은 활동가의 노래

 

1.

나 태어난 이 강산에 활동가 되어
꽃 피고 눈 내리기 어언 한세월
무엇을 하였느냐 무엇을 바라느냐
나죽어 이 강산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 다시못올 흘러간 내 청춘
***에 실려간 꽃다운 이내 청춘

2.

아들아 내 딸들아 서러워 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활동가의 아들딸이다
좋은옷 입고프냐 맛난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활동가의 아들딸이다
아 다시못올 흘러간 내 청춘
***에 실려간 꽃다운 이내 청춘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