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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1.

서울에 왔다.  하는일은 같지만 여건은 많이 달라졌다.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변화된 상황에 다른 대응을 하는것은 당연한데 문제는 어떤 변화를 가져가나일것이다.

 

그래서 정한 생각은...

* 생업외 활동

지금하는것을 유지하되 더 일을 벌리지 않는다.

좀 익숙해지면 서울와서 할수있는(해보고싶은) 여러 일중 한가지만 선택해서 한다.

*생업

겉모습은 조금 바꾼다.(불필요한것으로 에너지소모안한다)

일은 내 힘 외에는 그리 받쳐주는것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내 장점을 살려나가는 스타일을 찾는다.

몇개월후 냉정히 판단해 그대로갈지 전면적 변화를 할지 결정한다.

 

2.

하루님 새 작품을 보고싶었는데 아직 못보았다. 시사회/부산상영 때도 일정은 알고 있었지만...ㅜㅜ;;

남은 상영일정때 꼭 영화관에서 볼 생각이다.

'본방사수'란말이 이런때 쓰는 말인가 보다^^

 

3.

요즘 그동안 내가 나름 회원/후원이라는 명목으로 회비를 내는 단체 사무실들을 죽 둘러보았다. 

많지 않은 숫자지만 그중에서 진보넷(진보넷블로그)에는 못가보았다. 후원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지만 회원/후원회원이라기보다는 사용자로서 사용료를 내는 느낌이라 그런것 같다ㅜㅜ,,

지난 2년반동안 진보넷블로그는 나에겐 큰 힘이 되주었다. 글도 별로 안썼고 블로그를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지도 못했지만(그나마 알게된사람이 옛친구와 블로그 관리자정도ㅜㅜ;;) ,,,  블로거들의  글을 보며 많은 위로를 받고 용기를 내었었다.

여러 블로거들의 이름이 떠오른다.(비*,하*,우***,풀**,성**,연***,뎡**,행*,발**,스**등등.. )

그저고마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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