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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자!
마지막 남은 한올의 '자존심'이 밟혔는데, 무슨 희망으로 살아가리...
형태는 다양하다. 인정해주든 인정해주지 않든 혼자서 맞다고 우기는게
이렇게 힘든일인줄은 몰랐다..
그래도 스스로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데 더 말해서 무엇하리...
개같은 세상~!!
나 없이도 잘 굴러가리라는건 알고 있어...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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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굴러가요! 내가 없는데 어찌 세상이 굴러가겠어요!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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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굴러가겠지만 죽지는 마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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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죽는 거 생각보다 어려운데... 그냥 살지... 지금 생각과는 달리 행복한 시간이 올걸...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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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야청청.. 겨울 소나무처럼 주변 생각하지말고 생뚱맞게 푸르게 살아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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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없이도 세상은 굴러 가지만...그 맘 이해가 갑니다. 이럴땐 약간 비껴나서 관망하는 자세를 가져보는것도 좋은 마음수양법이지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