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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내 블로그 잘 들어오는 거 같으니 아마 이 포스트도 들어와서 보겠지,
난 사람들 축 쳐져 있는 거 그냥 보고 있지 못하거든. 뭐라도 해야겠는데,
근데 참 옛말 틀린 거 하나 없다고 등잔밑이 이렇게 어두울 수가.
맨날 시와 노래 들으며 팬을 자처했는데, 시와 노래 생각을 전혀 못했지 뭐야.
뭐 이미 내가 준 앨범이나 파일이 있겠지만 그래도^^
시와 노래 가운데 이 노래를 너에게 들려주고 싶었어.
두 눈이 아프도록 바라봐 니 안을...
이제 너를 믿어봐. 나도 너를 믿을께.
그리고 조금 지나간 뒤엔 이 노래를 들어
어쩌면 니 인생의 화양연화가 방금 지나간 것일지도 몰라
근데 또 다른 화양연화가 찾아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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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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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야 잘 알아보는구나 내가 글재주가 있나봐ㅋㅋ아직 충분히 울지 못해서 그래. 흘려버려야 할 눈물이 남아있으니까 그래. 뭐든 억지로 하지는 말고, 억지로 웃으려 말고 억지로 말하려 말고, 눈물을 참지도 말고, 시와 노랫말처럼
그냥 시간에게 맡겨, 들여다봐 니 안을 약간은 구경하는 그런 마음으로..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거자나.
이제 너를 믿어. 나도 너를 믿으니까...
그러다 보면 또 다른 화양연화가 오는 날이 있겠지.
노래 가사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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