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2006/01/05

2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1/05
    막말
    무화과
  2. 2006/01/05
    착각은 나의 힘(1)
    무화과

막말

난 때로 말을 너무 쉽게 해버린다.

내가 감정이 무디게 때문에

남들이 상처받는 부분에서

잘 상처를 받지 않아서일까

생각하지 않고 내 뱉은 말들이

사람들의 기분을 상하게 하고

또 나는 후회하고 후회하고 후회한다.

바보같이.

언제나 미안할 짓 하고 미안해한다.

바보같이.

이미 저지르고 미안함은 무책임이다.

그래도 미안하다.

바보같이 나는 아직도 바보같이 살고있나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착각은 나의 힘

착각은 상상에서 시작된다.

나의 희망은 속세에 속하지 않은 상상을 타고

나래를 펼쳐간다.

때론 너무 멀리 날아가버릴 때,

현실은 존재하지만, 상상을 통해서 인식이 된다.

난 착각 속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내가 만든 희망과 내가 만든 착각 속에서

현재의 삶은 행복하게 살아지고 있다.

 

그러다 행복한 희망이 착각임을 알게된다.

대부분의 착각은 사실 원래부터 알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마법으로 이어져오던 나의 행복이여!

현실을 인정하는 것과

행복을 연속하는 것 사이에서

나의 사랑은 나의 소원대로 슬픈사랑이 된다.

 

희망을 가지고,

행복을 느끼고,

착각임을 깨닫고,

비극과 희극이 교차하며

나의 삶은 아름답게 살아지고 사라져간다.

 

착각을 깨달았었어도 슬퍼지지 않기위해

나에게 거는 주문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