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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과격해서 그런 게 아니예요'

사진 출처. 박기범의 철군투쟁 단식일지 중에서



헛헛한 웃음이 난다.

 

우리에겐 왜 이런 말이 필요한 걸까.

 

마치 '순결함'을 증명해 보이기라도 하듯,

나의 '온건함'을 증명해야만 한다.

 

때로 싸우는 것이 평화더라, 라는 박기범씨의 말이 맞다.

 

싸우는 것, 이란 표현에는 - 비폭력 직접행동, 저항, 시민불복종.. 이런 개념들이 포함된 것이었을테다.

 

박기범의 이라크 통신 '바끼통'

울진평화모임

전범 민중재판운동 임시소통게시판

 

12월 민중재판까지,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수많은 감동의 이야기들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그건, 세상에서 가장 공정한 재판일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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