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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 말하기 어려운 컨디션.

집 가까운 곳에 커피숍이 하나 들어섰다.

망할 위치다.

망할 것이 자명한데,

뻔뻔하게도 커피숍은 하얗게 빛나고 있었다.

 

빛이 사라지기도 전에 망할 거라도 빛나는 게 중요한 걸까?

빛이 사라지기도 전에 망할 거니까 빛나지도 않아야 하는 걸까?

 

 

 

 

사람들이 그리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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