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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그리고 동감 2

현현님의 [감정의 빗] 에 관련된 글.


 

"조금 더 아는 사람이 조금 덜 아는 사람을 상처입히지 않는 방식으로

서서히 서로가 알아야 할 것을 전파해야겠다"

 

"헝클어지고 얽혀드는 감정을 빗어주는 일이 필요하다

감정에도 빗이 필요하다

그 빗은 많은 사람들의 들끊는 마음을 평화로 이어줄 것이다

폭압과 자본으로 질주하는 이 사회를 새로운 세상으로 연결해줄 것이다"

 

지금 내가 처한 상황에서..

 

함께 하자, 는 것,

지금과는 '다른' 것을 이야기하자, 는 것이

밭은 호흡으로 인해 서로에게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그렇다고 해서.. 상처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라는 식으로 표현되거나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으면.

 

갈 길은 멀고, 그 길은 험하지만, 혼자 가는 길은 아니니.

힘내자구. 아자!

 

덧.

3.19 국제반전공동행동에 나온 변영주 감독의 입담은 전혀 녹슬지 않았더라.

'우리가 다수'임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그의 발언은 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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