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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생각해 볼라고.. 각자 좀 알아보고 나서 얘기하는 게 안 나을래나?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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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행에 대한 계획같은거 함 생각해봤나?그냥 발닿는대로 돌아댕기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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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갔군, 푹쉬다 오게나.부모님이랑 근처 여행을 갔다온것을 보니 완전 부럽삼.
고요했던 내 고삼시설 한 여름날, 아니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강제자율학습들어가기전 쉬는날 부모님과 산청을 갔었지.
내 생에 처음으로 여행(?)답지 않은 여행을 갔지.
한약방에 가서 진맥을 짚어보고....여하튼,
일년 중 하루 바로 수능날, 오늘은 포근한것이 왠지 더 서글퍼지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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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야.... 다들 그렇게 얘기해 주는데....좋아하는 일을 하다보니, 모든 게 아쉽다...
그래서 팍 쉬지도 못 하는 것 같아...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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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모든걸 잊고 건강회복에만 전념해보는건 어떨까.일이나 고민들은 잠시 묻어두고 한 3개월동안 운동과 먹는것에
집중하면서 건강을 만들어보는거,
항상 누군가에게 건강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할때 하는 이야기가
결정적일때 아프거나 쓰러지면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헛되보일수있다는거. 뭐 과정이 중요하겠지만,
여하간 넌 살도 찌고 머리속에 웅크리고 있는 스트레스를 좀 밖으로 내보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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