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에서 / 200908 / 용산 카페 레아
용산 참사 현장에 있는 용산 카페 '레아'에 갔던 날입니다.
이 날따라 큰 구름이 듬성듬성 떠있어서,
햇빛이 비췄다, 사라졌다 했던 기억이 강하게 나는 날이네요.
카페 레아에서 바깥 풍경을 담았던 사진 두장 올립니다.
요즘 통 시간이 없어서 못갔네요.
죄송한 맘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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