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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매국과 동족대결적정체만을 드러낸 《경축사》
지난 15일에 한 남조선괴뢰집권자의 8. 15《경축사》라는것이 내외를 경악케 하고있다.
친일매국의 혈통으로 보나, 민족앞에 지은 만고죄악으로 보나 8. 15에 세상앞에 나설 자격조차 없는 박근혜가 민심에 역행하는 장광설을 늘어놓았기때문이다.
박근혜의 8. 15《경축사》는 동족은 기를 쓰고 물어뜯고 침략적외세에게는 무조건 아부, 굴종하는 희세의 대결광, 특등사대매국노의 황당하고 뻔뻔스러운 궤변으로 가득차있다.
우선 박근혜는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 일제를 대신하여 조선반도의 남쪽땅을 가로타고앉아 주인행세를 하는 미국에 말한마디 변변히 못하면서 친미친일이 골수에 배긴 사대매국노의 본색만을 다시금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
미국에 굴종한 반민족적《싸드》배치책동을 합리화하는데 《경축사》의 많은 부분을 할애한 반면 일본군성노예문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으며 《미래지향적<한>일관계》따위나 슬쩍 언급하는 대일굴욕적자세를 보였다.
일제에게 죽음으로 항거한 애국렬사들의 이름까지 모독하며 온갖 무식하고 천박한 궤변을 엮어대였다.
오죽하면 남조선각계가 《〈위안부〉 지우고 〈싸드〉 강변한 경축사》, 《애비 박정희는 징용징병으로 끌려간 무고한 사람들의 피땀으로 〈새마을운동〉이라는것을 하고 그 딸(박근혜)은 할머니들의 몸 팔아서 재단을 만들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리익을 위해 일제의 과거죄악을 덮어주고 백년숙적과 서슴없이 손을 잡는 박근혜역도에 대한 분노와 울분을 터뜨리고있겠는가.
더욱 엄중한것은 박근혜가 《북의 핵무기개발》이니, 《중단》이니 하는 황당한 궤변을 주어섬기며 동족대결광증에 미쳐날뛴것이다.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를 지키는 우리의 정의로운 핵보검을 걸고든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며 어불성설이다.
다시금 밝힌다면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떠드는 《북핵위협》이란 자주와 선군의 기치높이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대국들의 리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는 동북아시아지역에서 미국의 패권적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구실마련의 황당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과 적대세력들은 있지도 않는 《북핵위협》을 구실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동북아시아에 핵전쟁의 위험을 몰아오고있다. 미국과 그 하수인들은 《북핵》을 걸고 남조선과 그 주변에 핵전략폭격기들과 핵잠수함을 비롯한 핵타격수단들을 계속 끌어들이고 《싸드》를 남조선에 배치하려고 광분하고있다. 그것은 결국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군비경쟁을 가열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있다.
따라서 조선반도에서 핵문제를 해결하려면 무엇보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타격을 공식화한 미국의 핵무기와 핵전쟁책동부터 문제시하여야 하며 중단시켜야 한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못하면서 동족의 자위적인 핵억제력만을 걸고들고있으니 이 얼마나 철면피한가.
외세는 할애비처럼 섬기고 동족과는 피를 물고 해보려는 이런 극악한 매국역적이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있으니 남조선이 친미천국이라는 세상에 둘도 없는 오명을 들쓰게 되고 북남관계는 더욱더 걷잡을수 없는 파국으로 치닫고있는것이다.
남조선의 각계층과 야당들이 박근혜의 《경축사》를 두고 《력대최악의 경축사》, 《뻔뻔스러운 자기위안》, 《8. 15가 무슨 날인지조차 모르고 떠들어댄 궤변》으로 조소, 규탄하고있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현실은 온 겨레로 하여금 특등재앙거리 박근혜를 민족내부에서 지체없이 들어내야 한다는 의지를 더욱 굳게 해주고있다.
그래야 온 겨레가 일일천추로 바라는 조국의 완전해방-자주통일의 날도 앞당겨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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