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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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패당의 단말마적인 파쑈광란은 민심의 더 큰 분노와 항거만을 불러오게 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안팎으로 심각한 위기에 몰려 허덕이는 박근혜패당이 최후발악을 하며 파쑈탄압에 더욱 광란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역적패당은 리석기내란음모사건에 걸어 구속하였던 이전 통합진보당 대변인을 비롯한 핵심인물 3명에게 《북찬양고무죄》,《리적표현물소지죄》를 들씌워 징역형을 언도한데 이어 서울주재 미국대사에게 징벌의 칼세례를 안긴 김기종주민에게도 징역 12년이라는 중형을 들씌우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그런가하면 2008년 대학시절 《보안법이 시퍼렇게 살아있는 상황에서 북에 표현의 자유가 없다느니,인권후진국이니 하고 말할 자격이 있는가》,《남북협력교류가 대북퍼주기인가,퍼받기인가》라는 내용으로 괴뢰당국을 비평하는 론문을 발표하였던 한 주민에게는 《리적단체가입》이니,《북의 사상을 학습,전파한 혐의》니 하는 터무니없는 죄를 마구 뒤집어씌워 징역형을 가하였다.
지어는 박근혜년이 직접 나서서 《싸드》배비를 반대하고 생존권을 요구해나선 각계층 시위자들에 대해 《사회불안조성세력》이니,《리기적》이니 하는 독설을 퍼부으며 폭압경찰을 내몰아 무고한 주민들을 강제련행하는 등 살벌한 공포분위기를 조성하고있다.
남조선의 진보애국세력을 비롯한 각계층에 대한 박근혜패당의 파쑈광기는 대내외정책파탄과 북남관계파국,임기말통치위기로 림종의 마지막숨을 몰아쉬는자들의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민족화해협의회는 괴뢰패당의 야수적인 탄압소동을 각계층 인민들의 정치적자유와 존엄,생존권에 대한 극악무도한 말살행위로,동족대결을 고취하고 북남관계를 최악의 위험계선으로 몰아가는 용납 못할 범죄적망동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반인민적악정에는 민심의 규탄과 반항이 따르기 마련이다.
박근혜역도의 《유신》독재부활과 친재벌정책,친미사대매국행위로 하여 지금 남조선은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살기어린 파쑈의 란무장,숨막히는 인간생지옥으로,대국들의 첨예한 각축전마당으로 전락되고있다.
여기에 역적패당의 추악한 정체를 드러내보여주는 특대형부정부패사건들이 련이어 터져나와 사회전반이 아비규환의 대수라장으로 화하였다.
남조선 각계층이 《이대로는 더 못살겠다.》,《박근혜정권을 갈아엎자》는 분노의 함성을 터치며 투쟁의 거리에 떨쳐나서는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저들이 저지른 반인민적,반민족적인 만고죄악을 규탄하며 정의를 지향하고 생존권을 위해 떨쳐나선 남조선 각계층의 투쟁에 파쑈폭압의 칼날을 서슴없이 들이대고있는것이다.
더우기 안중근과 같은 애국렬사로 떠받들리워야 할 김기종주민을 비롯한 의로운 사람들에게 터무니없이 중형을 들씌운것은 두고두고 천벌을 받을 반민족적악행이 아닐수 없다.
매국이 애국을 심판하고 불의가 정의를 매도하는 중세기적암흑천지가 바로 청와대악녀에 의해 《유신》독재가 부활되는 남조선의 참혹한 현실이다.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역적패당의 파쑈탄압이 《종북세력,불순세력척결》의 간판밑에 감행되고있는것이다.
지금 역적패당은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패거리들과 졸개들,보수언론들을 총동원하여 저들에게 반기를 드는 모든 세력들을 《종북》으로 몰아대며 미친개무리처럼 발광하고있다.
《싸드》배비를 반대하는 투쟁에 나선 성주군 주민들을 《종북세력》으로 매도하는가 하면 박근혜역도를 비롯한 동족대결광신자들의 무분별한 망발을 규탄하는 야당인물들에 대해서까지 《종북》딱지를 붙여 정치적으로 매장하려고 날뛰고있다.
남조선의 야당들과 각계층이 《그야말로 전국민을 상대로 한 가슴 섬뜩한 종북선전포고》라고 강력히 반발하고있는것은 우연한것이 아니다.
괴뢰패당이 이처럼 이미 그 기만적정체가 드러날대로 드러난 《종북》광란소동에 매달리는것은 더이상 출로가 없기때문이다.
진보애국세력을 비롯한 각계층 인민들에 대한 역적패당의 파쑈탄압광란이 저들에게 쏠린 격노한 민심의 눈초리를 딴데로 돌리고 보수세력을 규합하여 최악의 위기를 모면해보려는데 그 교활한 속내가 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박근혜년이 우병우를 비롯한 부정부패두목들을 한사코 겨드랑이에 끼고있는것도 다름아닌 그때문이다.
미친개도 죽을 때는 똥을 싸갈기고 죽는다고 역적패당의 꼬락서니가 바로 그 모양새이다.
박근혜패당이 단말마적인 파쑈광란에 매달릴수록 민심의 더 큰 분노와 항거만을 불러오게 될것이다.
미친개는 한시바삐 때려잡아야 후환이 없다.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은 극악한 파쑈무리,민족의 특등재앙거리인 박근혜패당을 쓸어버리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주체105(2016)년 10월 13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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