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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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의 각계각층은 결사항전의 불길을 더 세차게 지펴올려
박근혜살인《정권》을 력사의 무덤에 처넣어야 한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온 남조선땅이 박근혜패당의 극악한 반역통치를 끝장내려는 각계층 인민들의 거세찬 투쟁으로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지난 9월 22일 괴뢰패당의 성과년봉제도입을 반대하여 전국공공산업로동조합련맹이 파업에 들어간데 이어 금융로동조합, 전국철도로동조합, 서울지하철도로동조합, 보건의료로동조합, 금속로동조합 등 민주로총과 《한국로총》산하의 100여개 로동조합과 수십만명의 로동자들이 박근혜역도의 로동악정에 항거하여 서울과 부산, 인천을 비롯한 남조선각지에서 대규모총파업에 돌입하였다.
파업참가자들은 《단결-투쟁》이라는 글이 씌여진 붉은 띠를 머리에 두르고 《끝내자 재벌세상-나쁜정권》, 《중단하라 로동개악》, 《더이상 노예로 살수 없다》, 《박근혜살인정권 끝장내자!》 등의 구호들을 웨치면서 련일 투쟁기세를 올리고있으며 농업경영인련합회를 비롯한 농민운동단체들도 괴뢰당국에 쌀값보장을 요구하여 무기한 천막롱성에 들어갔다.
한편 9월 24일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싸드》배치철회를 요구하는 1만명 시민궐기대회가 개최된것을 비롯하여 《싸드》배치반대김천투쟁위원회, 《싸드》배치저지전국행동 등 수십개의 시민단체와 종교단체들이 《싸드》의 최종배치지로 확정된 성주군과 그와 린접한 김천시는 물론 도처에서 《싸드》배치반대투쟁을 줄기차게 벌리고있다.
특히 력사적인 10. 4선언발표일을 계기로 남북경제협력기업 비상대책위원회를 비롯한 1 140여개의 《대북협력업체》들은 서울 《정부》청사앞에서 대규모집회를 열고 박근혜가 남북관계를 최악의 빈사상태에 빠뜨렸다, 남북경제협력이 재개되는 날까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눈을 부릅뜨고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겠다고 하면서 100일철야롱성투쟁에 진입하였다.
이러한 대중적투쟁은 백남기농민사망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도입과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 활동기간연장을 위한 법개정 등에 대한 각계층의 목소리가 높아가는 속에 로동계, 학계, 종교계, 정계를 비롯한 사회전반으로 급속히 확대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을 민주와 인권, 민생의 불모지로 만들고 조선반도에 핵전쟁참화를 몰아오는 박근혜패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다.
돌이켜보면 박근혜패당이 집권한 이래 남조선에서는 이전 리명박역도의 반역통치를 릉가하는 《유신》파쑈독재가 부활되여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가 깡그리 말살되고 인민들의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무참히 유린당하는 참담한 현실이 펼쳐져 세인을 경악시키고있다.
오늘 남조선에서는 광범한 근로대중이 일자리가 없어 길거리를 방황하는 가운데 청년실업률은 사상최악을 기록하고있으며 심각한 경제위기와 더불어 전체 주민세대의 47%에 달하는 850여만세대가 세방이나 쪽방, 비닐집, 움막 등 집아닌 집에서 살고있는가 하면 날마다 하늘높은줄 모르고 치솟는 물가와 가렴잡세에 짓눌려 최저생계비조차 마련하지 못하는 절대빈곤층이 무려 570여만명에 이르고있다고 한다.
온갖 범죄와 부정부패가 판을 치고 상상하기조차 끔찍한 재난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지옥같은 세상에서 더는 살래야 살수 없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과 다른 나라에 가서 살겠다고 떠나는 사람들도 부지기수이다.
전대미문의 반역통치로 남조선인민들을 파멸의 나락에로 떠밀고도 모자라 핵전쟁의 기폭제나 다름없는 《싸드》의 배치를 기도하는 박근혜패당의 발악적책동은 남조선은 물론 전 조선반도를 외세의 핵전쟁터로 만들려는 극히 위험천만한 반민족적망동으로서 내외의 강력한 규탄과 배격을 받고있다.
미국의 북침핵전쟁도발과 동북아시아지배전략실현을 위한 핵전쟁괴물인 《싸드》가 남조선에 배치되는 경우 인민들이 입게 될 인적, 경제적, 환경적피해는 상상조차 할수 없을 정도로 엄청나며 온 남조선땅이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더욱 전락되고 우리 민족이 참혹한 핵재난을 결코 면할수 없게 된다는것은 론할 여지도 없다.
천추에 씻을수 없는 만고죄악을 덧쌓으며 온 남녘땅을 사람 못살 인간생지옥, 인권의 황량한 무덤, 핵전쟁의 발원지로 전락시킨 가장 추악한 반역의 무리가 바로 박근혜패당이다.
오죽하면 국제사회계까지 남조선의 참혹한 현실을 두고 《암흑시대, 칠흑같은 어둠이 남조선의 하늘을 뒤덮고있다. 숨쉬기조차 어려운 순간들이 계속된다.》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겠는가.
《유신》파쑈독재자로 악명을 떨친 제 애비를 릉가하는 반인민적악정으로 민생, 민권을 도탄속에 빠뜨린 박근혜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이 언제가도 오늘의 비참한 처지에서 벗어날수 없고 우리 민족이 참혹한 재난을 피할수 없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박근혜년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안고 역적패당의 반인민적악정과 사대매국책동, 극악한 동족대결과 북침핵전쟁책동을 반대하여 투쟁에 궐기해나선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패당은 저들이 저지른 죄악의 행적을 뒤돌아보고 스스로 력사의 심판대에 올라설 대신 《내부혼란》이니, 《불법행위》니 뭐니 하면서 평화적시위자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 각계층 인민들의 대중적투쟁을 가로막아보려고 더욱 독을 쓰며 파쑈광기를 부리고있다.
이것은 민심의 저주와 항거속에 더욱더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진 괴뢰패당의 필사적발악으로서 민주주의와 생존권, 자주와 통일을 갈망하는 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용납 못할 도전이 아닐수 없다.
박근혜패당이야말로 력대 독재자들을 무색케 하는 극악한 파쑈광, 희세의 역적무리들이며 남조선인민들에게 만가지재앙을 몰아오는 화근중의 화근, 하루빨리 매장해버려야 할 추악한 친미사대매국노들이다.
지금이야말로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대중이 참다운 삶의 권리를 되찾고 사회의 민주화와 자주화,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모두가 한마음한뜻으로 뭉쳐 용약 떨쳐나서야 할 때이다.
력사적경험과 교훈은 인민대중의 지향과 념원에 도전하는 반역의 무리들과는 추호의 타협이나 양보도 있을수 없으며 오직 반동통치배들의 숨통이 끊어지는 마지막순간까지 투쟁을 중단하지 말고 계속 줄기차게 벌려나가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각계각층은 민심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한 정의로운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박근혜역적패당을 쓸어버리고 자주, 민주, 통일의 새 세상을 반드시 안아와야 할것이다.
박근혜패당은 대세와 민심의 요구를 똑바로 보고 시대착오적인 파쑈탄압을 당장 중지하며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
주체105(2016)년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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