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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언론들의 가증스러운 추태

온 겨레는 사이비언론들의 가증스러운 추태를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다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우리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기자, 언론인들은 박근혜역적패당의 극악한 동족대결책동에 추종하여 터무니없는 모략여론들을 내돌리며 우리의 존엄높은 영상을 흐려놓으려고 발악하는 괴뢰보수언론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금치 못하고있다.

괴뢰《련합뉴스》, 《KBS》방송, 《동아일보》 등 보수언론들은 동족대결에 미친 박근혜패당이 줴쳐대는 우리에 대한 악담과 궤변을 그대로 받아외우면서 있지도 않은 우리의 《인권문제》까지 날조하여 퍼뜨리다 못해 언론의 사명마저 다 저버리고 반공화국모략선전에 광란적으로 매달리고있다.

보수언론들은 박근혜역적패당의 충실한 시녀가 되여 괴뢰정보원과 통일부것들이 던져주는 너절하고 황당하기 짝이 없는 모략자료들을 그대로 류포시키고있는가 하면 민심을 기만하고 통일을 지향하는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여 갖은 랑설과 날조로 동족대결선동에 기승을 부리고있다.

이러한 괴뢰보수언론들의 모략나발질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이며 우리 천만군민에 대한 모독이 아닐수 없다.

날로 악랄하고 교활해지는 괴뢰보수언론들의 허튼 나발들은 우리의 일이 잘되고있는데 대해 배아파하고 날로 높아가는 우리의 위상에 질겁한자들의 단말마적인 발광으로서 일고의 가치도 없는 가소로운 넉두리에 지나지 않는다.

정의와 진실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으로 적대세력들의 검질긴 제재와 봉쇄, 압살책동을 보란듯이 쳐내깔리며 사회주의강국의 높은 령마루로 질풍노도쳐 내달리고있다.

하기에 우리 공화국을 방문한 세계의 수많은 인사들은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변모되는 우리의 눈부신 현실에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그러나 괴뢰《련합뉴스》, 《KBS》방송, 《동아일보》를 비롯한 어용언론들은 우리 공화국의 격동적인 현실에는 애써 눈을 감고 우리를 헐뜯는 날조자료에 신빙성을 부여해보려고 출처도, 실체도 없는 그 무슨 《현지소식통》이니, 《교민소식통》이니 하는것들을 내들고 모략여론류포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것은 괴뢰보수언론들이야말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미친 박근혜년의 철저한 하수인, 사환군에 불과하다는것을 스스로 보여줄뿐이다.

오죽하였으면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까지도 《소문, 오보, 닉명》이라는 기사에서 《국정원은 한국언론의 대북관련보도에 닉명취재원으로 자주 등장한다.》, 《한국의 현 정부 특히 국정원은 국내여론에 영향을 끼치거나 정부정책을 밀어붙이기 위해 정치적중립성을 잃은 선별된 정보, 심지어 불완전하고 검증할수 없는 대북관련자료를 제공한다는 지적을 받고있다.》고 비난하였겠는가.

괴뢰보수언론들이 언론의 생명인 정의와 진실, 객관성과 공정성을 다 줴버리고 청와대악년의 추악한 나팔수가 되여 황당하고 비렬한 모략자료들을 가지고 썩고 구린내나는 입방아질을 해댄다고 하여 그에 놀랄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아니다.

북남관계가 오늘에 와서 최악으로 치닫게 되고 동족사이에 불신과 적대감이 극도에 이른데는 청와대 대결악녀의 장단에 춤을 추는 보수언론들에게도 책임이 있다.

부언하건대 6. 15시대에 북남언론협력사업을 위해 우리측에 들어와 그토록 격정과 환희에 넘쳐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웨치던 언론들이 권력의 시녀가 되여 놀아대는 꼴은 정말로 역겹기 그지없다.

《KBS》방송만 놓고보아도 6. 15시대에 북남언론사간의 협력사업에 발벗고 나섰고 그 과정에 혜택도 누려온 언론사이다.

그러나 오늘날 그때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동족을 모해하고 그 누구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떠들며 광기를 부리고있는 《KBS》방송의 비렬한 행동에 더더욱 분격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는 이번 기회에 반공화국모략선전에 앞장서고있는 《련합뉴스》와 《KBS》방송, 《동아일보》 등 괴뢰언론사들에 다시한번 엄숙히 경고한다.

지금의 험악한 정세속에서 박근혜년의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적극 가담하여 동족에게 지울수 없는 상처를 남기고있는 괴뢰보수언론사와 악질기자나부랭이들에게는 래일이 없으며 앞으로 반드시 계산되여 쓰디쓴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

괴뢰보수언론이 민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자기의 지조를 팔아 생존하는 수치스러운 길을 계속 걷는다면 그로부터 차례질것은 민심의 규탄과 배격이며 두고두고 지울수 없는 력사의 오명뿐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언론은 정의와 진실의 대변자, 분렬된 우리 민족을 통일에로 선도하는 시대의 선각자가 되여야 한다.

남조선의 모든 언론인들은 력사와 시대앞에 지닌 사명감을 깊이 새기고 허위와 날조로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가는 사이비언론들의 가증스러운 추태를 절대로 용서치 말아야 하며 이 땅에서 전쟁의 위험을 막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루어내기 위하여 반박근혜투쟁에 용약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10월 1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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